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은 연말 프로그램으로 ‘아듀! 2023’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을 맞아 연말 특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가수원도서관에서 산타할아버지의 유래 관련 복합 극 ‘산타의 크리스마스’, 월평도서관에서 현악 4중주 연주회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어린이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 마술쇼 ‘어느 크리스마스날의 마술’을 진행한다.체험 프로그램은 5개 도서관에서 나만의 2024년 달력을 만들어 보는 ‘패브릭 달력 만들기’와 가수원, 어린이도서관
대전 유성구는 ‘제4회 유성과학축제’를 내달 2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지난 2020년 ‘올해의 과학문화 도시’ 선정 이후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특별히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곽재식 작가와 대덕특구 과학자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과학기술 성과전시회 ▲과학정책 포럼 ▲과학실험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공연 ▲풍성한 과학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성과학축제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부 행사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자세한 내용은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정용래
제266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미동 부의장이 장애인 쉼터 개설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먼저 인미동 부의장은 작년 흥행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해 언급하며 “드라마가 흥행하며 장애 전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었다는 여론이 형성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충분하지 않다”며 “현재 유성구 등록장애인은 지난 10월말 기준 1만 2388명으로 관내 인구 100명중 3명에 이르고 있지만 관내 복지시설만으로는 이분들을 포용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전용 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
대전시 유성구의회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명숙 의원이 반려견의 안전 및 유기견 발생 예방을 위한 ‘비문 등록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반려동물 등록법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7년간 동물등록방식 비율을 보면 동물 체내에 칩을 삽입하는 내장형보다 목줄 등에 칩을 달아 사용하는 외장형 비율이 더 높다”며 “외장형 방식은 칩의 분실 우려가 있어 동물등록률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고 유기·유실견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이러한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지난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정례회는 2023년도 마지막 회기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년도 본예산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 등이 예정돼 있다.먼저 지난 2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동안 진행한 사업들이 적법한 절차와 효율적인 방법으로 추진됐는지 점검하고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심의에 들어가 우리 구의 시급한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됐는지 면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에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 역전시장 상점가 상인회, 노점단속 요원 합동으로 ‘전통시장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객선이란 전통시장 내 상인들이 넘지 말아야 할 선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화재발생 시 소방차 진입을 위한 상품 진열 제한선의 일종이다.이번 캠페인은 고객선 준수로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소방도로 확보를 통해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구는 이달 30일까지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과 함께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재차 미이행
대전 중구는 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폰 활용과정 참석자 3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스마트폰 활용과정 교육은 젊은 층에 비해 스마트폰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2주간 진행됐으며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은 물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어플 사용법 위주로 교육이 진행돼 스마트폰을 단순히 전화통화로 사용하던 어르신들의 관심도와 교육 열기가 매우 높았다.중구는 지역 주민의 정보화 능력향상을 위해 올해 스마트폰 활용과정 외 컴퓨터 기초, 생활, 심화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총 2
대전 동구의회가 21일 제27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내달 15일까지 2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정례회에는 조례안, 건의안 등 일반안건 처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내년도 본예산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으로 오관영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지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동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내년도 총 예산규모는 2023년도 본예산보다 6.9% 증가한 7257억 원이다.또 구의회는 이날 구민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 40분 오정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오정동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에 참석한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22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어린이집 원장 기초 노무 교육에 참석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인 제2대전문학관 건립이 지역 안팎의 큰 기대 속에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외부 용역 없이 자체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빠른 추진 속도를 보이고 있는 문학관 건립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끝내고, 8월 투자심사를 통과한 뒤, 10월 말에는 공공건축심의까지 모두 완료했고 현재 설계 공모 진행 중이다.통상 기본적인 행정절차 이행까지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되는 문화시설 건립 사업이 이처럼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빠른 추진 속도와 함께 제2대전문학관에 대한 대외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동물용 의약품,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 유해 물질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검사 대상은 관내 유통 중인 생식용 굴, 과메기, 마른 김, 배달 생선회 등 겨울 다소비 수산물과 새우젓,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등 김장용 젓갈류 총 80건이다.연구원은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제품에 대해 즉시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해 판매 중단과 압류·폐기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 10월까지 대전
대전시는 오는 24일 대전 BMK컨벤션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성과대회’를 개최한다.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성과대회는 올해 대전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 사업 방향성 및 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시와 보건소, 대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성과를 발표하고, 안심 학교 중 3개교가 우수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올 한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과 시민건강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시장 및 센터장 표창장도 수여한다.대전시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30분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열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전달식에 참석한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 20분 용문동 선창교회에서 열리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다.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에 참석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2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충남 공주에서 ‘숲에게 길을 묻다’ 생태전환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관내 초·중·고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여우 숲 생명학교 창립자 김용규 작가를 초청해 ‘숲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공주 계룡산 인근 자연 속에서 생태전환교육에 관심을 가진 대전 관내 교사 50명과 함께 했다.아울러 숲을 교육의 공간으로 확장하고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며 자연과 앙상블을 이루고 살아가는 생태전환적인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인문학적인 고찰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했다.이상탁 대전시교육청 과학
대전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갤러리아타임월드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결의대회와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아동 관련 기관, 경찰, 학생 등 100여 명은 아동이 웃는 서구 만들기에 앞장서며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하는 결의를 다진 후 둔산동 일대로 거리 행진을 펼쳤다.또 아동학대 예방에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아동학대 의심 징후에 관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서구는 학대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아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5주년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에서는 허태균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를 초청해 ‘불안한 현대사회 속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불안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스스로 마음을 챙기며 다스릴 수 있는 내용의 강연을 펼쳐 많은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회가 지역주민들의 지치고 불안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