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5월 31일까지 ‘제40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 특별전시회’를 운영한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기상청이 주최·주관한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은 기후 위기 속 급변하는 날씨를 국민이 직접 참여해 기록하고 공유하는 행사다.또 일상 속 신기한 기상기후 현상, 자연재해, 날씨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 모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특별전시회는 대상작인 윤석주 작가의 ‘성벽을 향해 날아드는 불화살’ 작품을 비롯해 사진 22점, 영상 3점 등 총 25점 작품이 전시되며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
충남 천안시는 올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을 기준중위 소득 47%에서 48%로 확대 추진한다.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주거급여는 실제 임차료를 지불하고 있는 가구에게 지원하는 임차 급여와 자가가구에 지원하는 수선유지 급여로 구분된다.기초주거급여 선정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됨에 따라 1인 가구 선정 기준은 소득 인정액 106만 9654원, 2인 가구는 176만 7652원, 3인 가구는 226만 3035원, 4인 가구는 275만 358원으로 확대된다.지원되는 임대료는 가구 소득 인정액 및 가구원 수 등 조사를 통해 책정된
충남 천안시는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위해 이달 말 성장관리계획 구역을 지정하고 성성장리계획을 시행 예정이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지역 중 개발압력이 높아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 유도 계획이다.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인 천안시의 경우 이달 27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미 수립 시 공장 및 제조업소 입지가 제한된다.천안시는 계획관리지역 139㎢ 중 약 80㎢를 주거·산업·일반·관리형 성장관리계획 구역으로 설정해 구역별 건축물의 허용·불허용도를 정하고, 성장관리계획
충남 천안시 김석필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 현장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진두지휘하는 등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16일 천안시에 따르면 김석필 부시장은 현장방문 첫날인 16일 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현장과 원도심 대표 공간으로 자리잡은 천안타운홀, 20년 임시역사였던 천안역 증개축 등 동남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사업 부서장, 현장 관계자가 현장배석하고 사업 진행 상황과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 도시재생 등 대규모 장기 사업의 경우 장기적인 안목을 근간으로 한 철저한
충남 천안시는 주거복지정책 지원 방침으로 ‘3대 전략, 19개 사업, 200억 원 투입’ 등을 내놨다.15일 천안시에 따르면 ‘모두가 집다운 집에 사는 행복한 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2024년 1년간 시행할 천안형 주거복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천안시는 ‘모두가 살기좋은집’, ‘더 큰 주거복지’, ‘찾아가는 주거복지’ 등 분야별 정책 방향을 담은 3대 전략, 19개 사업에 200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두가 살기 좋은 집’ 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확대 보급 및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계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기수 이재명 대통령 경선 후보 충남총괄상황실장(전)은 지난 11일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중앙당 후보 자격심사에서 적격판정을 받고 곧바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장기수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멈추고, 이재명과 함께 희망의 정치를 책임 있게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판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무능력한 국회를 심판하기 위해 혁신의 기수 장기수가 등판한다
신진영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신진영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 브리핑 후 기자들과 일문일답에서 정황근 전 농식품부장관 출마 관련한 질문을 다수 받았다.신진영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겸 인재영입위원장 인선은 정당하다는 것과 용산서 지원이라는 구설은 무의미하다"라며 "경선 통해 치러지는 정당한 과정을 치를 것이다"라고 말했다.또 "정황근 전 농식품부 장관 천안을 출마를 피한 천안병 출마는 아니다"라며 "저는 중앙당에 출마 의견 제출 시 천안시 갑, 을, 병 모두 경험한 후보로
국민의힘은 지난 8일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전직 장·차관 4명을 영입했다.이날 영입식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겸 인재영입위원장이 처음으로 추진한 인선이라 해당 인물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 중에서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충남 천안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선관위 등록까지 마친 상태다.정황근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공직에서 쌓아 올린 역량을 고향인 천안 지역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 성환읍 신방리가 고향인 정황근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
충남 천안시는 ‘조선 전기 때 인물 한명회 묘역’과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 충청남도 문화재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시는 문화재 소장자인 청주한씨 충성공파와 대한불교조계종 각원사에 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천안시 도지정문화재는 29건으로 늘어났다.한명회 묘역은 조선 전기 정치가인 한명회와 부인 여흥민씨의 묘소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보존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석조물의 축조 방법과 조각 수법을 고려하면 15~16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담장 형태로 묘역을 감싸 축조한 석축, 무인상을 2구씩 쌍으로 배치한 방식
충남 천안시는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미래를 여는 천안’ 조성 위해 제2차 청년정책 5개년(2024~2028년) 기본계획을 세웠다.10일 천안시에 따르면 2028년까지 5년간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방향 담은 4대 전략, 78개 사업에 2541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원한다. 청년들 안정적 일자리 지원에는 ▲취·창업 역량 제고 지원 ▲일 경험 지원을 통한 진로 결정 및 직무역량 제고 ▲일자리 진입·정착 지원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 등 25개 사업을 추진한다.교육
충남 천안시 ‘시민의 종’이 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10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타지에서 보관됐던 천안시민의 종을 천안시청 일원에 이전·설치한다. 천안시는 서북구 불당동 234-1번지 천안시청 일원에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포함한 총 19억 9000만 원을 투입해 피라미드 모양의 현대적 감각을 갖춘 종각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특히 새로운 상징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내구성 등을 고려해 구조를 보강할 계획이다. 천안시민의 종과 종각은 2005년 13억 4400만 원을 들여 동남구청사 부지에
충남 천안시는 이달 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걸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연납하는 경우 연세액의 4.5%를 공제해주는 제도다.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 신청이 가능하며 공제율은 각각 연세액의 3.7%, 2.5%, 1.2%다. 연납 후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말소하는 경우에는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는 환급된다.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2021년부터 자동차세 연납 공제 방법이 달라졌으며, 단계적 조정을 통해 연도별 공제 폭이
충남 천안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이용하는 남성 근로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9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이용한 남성 근로자는 768명, 2784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 2021년 7월부터 그해 12월까지 하반기 이용자 149명(471건)에서 2022년 265명(1082건), 지난해 354명(1231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였다. 천안지역 전체 육아휴직자 가운데 남성 비율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2년 기준 24.2%로 나타났다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이정만 당협위원장이 통신비밀보호법 책자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지난 6일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빠른 템포로 진행하고, 식전 행사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기존 출판기념회와는 차별성 뒀다.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선관위 등록을 마친 이정만 위원장은 검사시절 대검찰청 과학수사과장, 과학수사기획관을 역임하면서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건립, 범죄자DNA데이터베이스법 제정, 사이버범죄수사단 창단, 디지털증거분석시스템 업그레 이등 과학수사 시스템을 운영해
충남 천안시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2040 천안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5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 관련 부서장, 전문가와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2040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장기 발전 방향을 세우는 최상위 계획이다.천안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인공지능(AI) 도시계획 연구개발(R&D)’ 기술 시범 적용을 위한 실증 대상 지자체 선정 공모에서
김연 단국대 의대 연구교수가 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출마 선언 기자회견 중 특이할 점은 타 예비후보들과 달리 언론으로부터 어떤 질문도 받지 못한 데 있다. 정치인으로 선거 출마를 하는 경우 정책, 정치 색, 각오, 경쟁상대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질문이 나오기 마련이나 관심을 받지 못한 김연 후보는 출마 선언 브리핑을 마친 후 쓸쓸히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김연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더 이상 민생이 침몰하고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참담함을 지켜볼 수만은 없다"라고 밝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 위원장은 지난 2일 천안시 서북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총선 천안을 지역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4일 이정만 선거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예비후보등록을 하는 서북구 선거관리 위원회에는 국민의힘 유영진, 장혁, 노종관 시의원과 고락희 천안을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지지자 20여명이 동행 했다.이정만 위원장은 1989년 사법고시에 합격 1992년~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등지에서 과학수사기획관,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건립, 범죄자DNA데이터베이스법 제정, 사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중앙당 인권위원장)은 3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민생과 책임의 ‘진짜 정치’를 보여주겠다”며 “민생에 신음하는 국민 고통은 외면한 채, ‘그들만의 집단이익’을 위해 폭주하는 거대 야당을 ‘더 크게, 더 쎄게’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후보자의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 당보다도 국민을 위한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정신은 정치인이 늘 지녀야 할 마음가짐”이라며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내용에는 '본인은 국회의원
충남 천안시는 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서 2024년 청룡의 해 신년교례회를 가졌다.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신년교례회는 재도약과 번영을 기원하고 화합과 발전 등 인사와 덕담으로 치러졌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현황은 박상돈 천안시장, 현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제22대 총선 출마 예정자들, 천안시 공직자들,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이 자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4년은 갑진년 청룡의 해로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긍정적인 의미처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밝고 환한 내일의 한 페이지를 그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석필(56) 제31대 천안시 부시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신임 김석필 부시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2001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 기획관, 경제실장, 저출산보건복지실장 등을 역임했다.풍부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석필 부시장은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시의 부시장으로 이 자리에 서게 돼 개인적인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함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