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2024년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더 쉽게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교 자격 요건 완화 및 임대료 인하를 한 것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입교자격을 기존 62세 이하에서 65세 이하로 연령을 확대하고, 홀로 귀농하는 1인 귀농귀촌인 증가에 따라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다음으로, 기존 임대료는 평당 1만원을 기준으로 개소당
충남 홍성군이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콘셉트의 ‘원포인트 여행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여행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원포인트 여행상품은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홍성 캐슬 투어 ▲62(유기농)투어 ▲홍성문학투어 ▲인생샷 투어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지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이 상품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광천시장의 레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코스는 박람회 기간 중 4월 일정이 모두 매진될
충남 예산군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년이 되는 모든 청년(19세)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며,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국악 등 공연 전시 티켓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민법상 성인이 되는 19세(2005년생)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순수예술(공연 및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충남 예산군의회는 19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사업 현장, 창소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구)충남방적 철거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차질없는 사업추진과 임시운영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구)충남방적 철거사업 현
충남교육청은 (가칭)충남온라인학교 신설학교의 교명 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방법은 도교육청 누리집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이후 5월 중 교명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자문을 거쳐 향후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교명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가칭)충남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원은 갖췄지만 소속 학생 없이 실시간 온라인수업 중심의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다.단위학교 미개설과목과 다양한 고시 외 과목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의 과목
서산시청 사격팀이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한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4, 은 5, 동 1개 등 총 10개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19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사격대회에서 첫날인 12일 경기에서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소승섭·최보람 선수가 금메달을,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을, 소승섭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또 10m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는 박성현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금빛 총성을 이어갔다.13일에는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
충남도는 오는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도민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지역상징물, 아파트 등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일제 소등한다.단 10분만 소등해도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도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위해 소등 행사와 더불어 포스터, 누리집 배너 등을 활용한 탄소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서 도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의 우수성을 강조해 최종 선정됐다.드론·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드론 영상 기반 인공지능 학습 모델링 후 표준 기반 데이터를 구축하고 디지털트윈 플랫폼 활용·연계로 시뮬레이션해 갯벌 안전 및 어장 경계 관리, 해양 공간 정보 구축·지원 등 해양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
지난해 동문 개방의 결실을 맺은 충남 태안 안흥진성이 올해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태안군은 최근 문화재청이 발표한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 결과 태안 안흥진성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용역비 2억 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국가유산과 주민 삶이 공존하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 주변 건축행위 제한 등 주민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의 공존·상생을 통한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사업
충남 당진시는 송악읍 방계리를 ‘2024년 제15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하고, 18일 현지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9일 시에 따르면 전날 한방장수마을 선포식에는 마을 주민과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한방장수마을 선정을 축하했다. 한방장수마을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노인인구 비율, 마을 주민들의 의지와 운영 장소 등을 고려해 보건소에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방계리 마을은 안태환 이장과 구본훈 노인회장의 열정과 추진력이 가장 큰 힘으로 작용했다. 한방장수마을은
충남 서산시는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산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했다.도시민들에게 선보일 상품은 어리굴젓, 감태, 조청 등 서산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6종이며 시 관내 12개 업체가 참여한다특히, 서산시에서 엄격한 심사로 선정해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또 기
18일 오후 6시 23분쯤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검사장 및 사무실, 창고 226㎡ 및 자동차 부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아산시는 17일 아산시청 상황실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관리위원회 최종심의를 진행했다.18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아산시장이 주재한 이번 위원회는 20여 명 위원이 참석했다.‘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는 오는 24~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등에서 대규모로 열릴 예정으로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세웠다.안전관리계획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파 밀집 관리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방안 △교
충남 천안시 창의적 정책 발굴 ‘2024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이 18일 출범했다.천안시에 따르면 미래비전단은 시정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는 정책 연구모임이다.매년 7급 이하 20~30대 공무원 25명 내외로 새롭게 구성되고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차다. 기수마다 열정나래, 통통혁신, 상상누리 등 새로운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올해 출범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5개 분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분과별 토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지난 17일 제351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남부출장소와 농림축산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6억 원을 삭감했다.이날 농수해위는 사업의 적절성을 고려해 과다계상한 농림축산국 소관 ‘청사 조경시설 보완 공사 사업’ 1건을 삭감 조정했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2026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세종시 정원박람회가 동시 개최해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특히 태안군이 세종시보다 교통이 불리한 상황으로 개최 시기 조정 등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제출된 5조 1834억 원을 원안 통과시켰다.이날 교육위는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도 함께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교직원 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처와 소통으로 해결해 가야 한다”며 “상호 존중과 소통을 중시하는 문화 조성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싼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전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가 첫 삽을 떴다.도는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인근(RH16블럭)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내포신도시 첫 사업은 6만 8271㎡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6만 285㎡, 지하 1층, 지상 18∼25층이며, 공급 규모는 949세대다.이 아파트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충남 홍성군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상병수당은 업무상 재해가 아닌 일반 질병과 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현재 10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군을 비롯한 4개 신규 선정지(홍성, 원주, 전주, 충주)를 포함하여 오는 7월부터 총 14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방침이다.이번 시범사업의 신청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 하위 50%) 취업자(자영업
충남 예산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수를 일일 1만톤 규모로 홍예공원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된 재이용수를 방류 수질에 맞춰 일일 약1만톤씩 공급 중이며, 날씨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은 용봉산 지류에서 내려오는 자연수 유입이 매우 적다.군은 두 연못의 수질 및 수량을 유지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계획 당시 내포하수처리장 재이용수를 홍예공원으로 연결하는 4.3㎞의 관로를 설치하고 매년
충남도가 도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앱 개발에 나선다.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진헌), 마이카본(대표이사 윤인택)과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구축·운영 업무추진협약’을 체결했다.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역화폐로 받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협약은 도민 누구나 손쉽게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맺었다.협약에 따르면, 도는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교육·홍보를 추진하고,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