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7일 충남 당진시에 봉송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했다.이날 당진시청에 도착한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은 당진 신성아파트 입구 사거리부터 당진우체국 사거리까지, 기지시줄다리기 시가지 행렬과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졌다.성화 봉송 주자는 2016년 리우 패럴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동메달 리스트 김 옥 선수와 인천아시안게임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임용규 선수, 2017년 전국소년체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이병진 선수 등이 참석했다.특히 다문화 가족과 북한이탈주민들을 대표해 념속하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 충남 태안과 홍성을 찾았다.성화봉송단은 이날 태안 안면암과 만리포 해변, 홍성 홍주의사총 등 주요 관광지 146.4km를 달렸다.봉송단은 먼저 오전 태안 천수만을 따라 이어진 안면도 동쪽 바닷가의 사찰과 안면암을 잇따라 찾았고 두 개의 무인도(여우섬)까지 놓인 100m 길이의 부교에서 성화봉송 하는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전세계에 알렸다.또 사륜바이크(ATV)를 타고 만리포 해변을 달리며 유류유출 10년 후 123만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복구된 태안 앞바다의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
대전맹학교는 강주현 군(1년)이 2017년 APC 두바이 장애청소년 경기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6일 밝혔다.강 군은 지난 10월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태극마크를 달았다.또 11월 중순부터 이천훈련원에서 통합훈련에 참가 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17년 APC 두바이 장애청소년경기대회에 T13 등급으로 육상 100m, 200m, 멀리뛰기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강 군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00m, 200m 종목에서 결승 4위를 기록, 멀리뛰기 종목에서는 은메달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9일 대전에서 활활 타오른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창성화 대전봉송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96.1㎞에 걸쳐 316명의 주자봉송(68㎞)과 차량봉송(25.7㎞), 스파이더(주자+드론촬영) 봉송(2.4㎞)으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축하행사도 개최된다. 성화는 1일차인 9일 오전 10시 54분경 대덕구 법동 소재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을 출발해 조웅래 대전육상연맹 회장과 코리안특급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목원대학교체육관에서 ‘2017 전국 세팍타크로 스토브리그’를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공식대회를 마치고 다음 시즌 준비기간 동안 전국의 팀 상호 합동교류전을 통해 지역 선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비인기종목의 활성화 차원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25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3인조 레구와 바운스타크로 2개 종목에서 경기를 갖고 우승, 준우승, 3위(2팀)에게는 트로피와 시상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세팍타크로는 전국체육대회와 아시
평창을 밝힐 동계올림픽 성화가 다음달 5일 충남 부여에 도착해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간다고 평창동계올림픽위원회(이하 평창올림픽)이 28일 밝혔다.이날 평창올림픽위에 따르면 제주와 경남, 전라도를 거쳐 다음달 5일 부여를 시작으로 태안·홍성(6일), 당진·서산(7일), 공주(8일), 아산(16일), 천안(17일)을 달리며 각 지역이 보유한 문화와 자연경관을 알릴 예정이다. 성화봉송단은 공주 봉송 후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광역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한다. 성화봉송단은 정림사지, 마애삼존불상 등 대한민국
세종시교육청이 25일 금강체육공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여학생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했다.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교육감배 리그대회 종목과 연계해 축구, 풋살, 킨볼, 플로어볼 종목으로 학교대항경기, 연합경기, 특별강습, 문화행사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교육청 관계자는 "스포츠에서 소외돼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여학생들에게 신나게 뛰고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또래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23일 한밭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인 그라운드골프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 1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친선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 날 경기는 임원단체전, 일반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만65세 이상 노인으로서 대한노인회에 입회한 자에 대하여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이 대회에서 단체전은 중구협회, 개인전 남자부는 중구협회 소속 이승희(74), 여자부는 유성구협회 소속 김선영(70),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이 제16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소년리그(초6~중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0일 구단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서울 장충리틀야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전국 115개팀 선수 1800여명이 참가했다. 아산시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서울 중구를 4대 3으로 물리친 뒤 결승전에서 김포시를 6대 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황민호 감독은 감독상을, 권준형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황 감독은 "유소년야구대회 중 가장 권위있으면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대
충남 보령시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 회장기 및 2018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전국 유도대회의 성공 개최로 숙박 및 요식업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보령시 유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5개부, 32체급, 90개 팀에서 2029명의 선수와 임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했고 선수 가족, 자원봉사자, 관람객 1만여 명도 선수들의 멋진 한판승을 열렬한 박수로 격려했다.보령시 선수단은 ▲여중
세종시교육청이 4일부터 5일까지 시민체육관에서 전국 초중고생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검도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11월 한달 동안 24개 종목이 전국에서 분산 개최되는 것으로 이 중 검도대회가 세종시에서 열렸다.이승복 부교육감은 "나눔, 배려, 협동의 가치를 지향하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17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3~8일 박 선수의 고향인 충남 공주시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개막된다.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온양온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에서 32개팀 선수 700여명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가, 각 팀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목표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공주시 홍보대사인 박찬호와 지난 달 은퇴한 프로야구 이승엽 선수가 참석할 예정이다.개막일인 3일과 4일에는 예선전이 진행되며, 5일에는 16강전이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공주중학교
2017 회장기 및 2018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전국 유도대회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으로 겨루는 이 대회는 대한유도회(회장 김진도)가 주최하고 보령시유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5개부, 32체급, 90개 팀에서 선수와 임원 약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일 뿐만 아니라 2018 국가대표 1차선발전을 겸해 열리기 때문에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대회 첫날
공주중학교 야구부가 2017학년도 제26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31일 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부터 3일간 천안북일고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리그전에서 공주중은 2승 1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이 대회는 공주중, 온양중, 천안북중, 부여외산중 등 4개 팀이 참가해 리그전으로 펼쳐졌다.특히 공주중은 온양중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10:1로 이겨 실력을 인정받았다.주장 윤상민 군(2년)는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 고생하신 감독님, 선생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해 38회 선배이신 박찬호
제1회 충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27~30일 4일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도에 따르면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선수 160명과 임원 및 운영요원 340명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보치아국제스포츠연맹(BISFed)이 정한 경기규정에 따라 대회가 진행되며 나흘간 장애등급별로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참가선수에게 랭킹 점수가 부여돼 전국의 우수 엘리트 선수가 대거 참가해 그간 갈고 딱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이은영 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은 "이번
세종시교육청이 27~28일 관내 초.중학생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즐기면서 균형 있는 신체발달과 기초체력을 증진케 하기 위해 각 종목별 경기단체에서 주관해 실시했다.경기 종목은 육상, 수영, 검도, 씨름, 에어로빅, 레슬링, 태권도, 바둑 총 8개이며, 학교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기량을 연마한 선수들이 출전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이 모범선수단상을 받았다.26일 시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충북 일원에서 개최된 올 전국체전에서 세종선수단은 금5, 은7, 동8개의 메달과 함께 이 상을 수상했다.김민정 선수(KB국민은행)가 사격 25m권총과 공기권총에서 한국타이 및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여자축구(고려대)와 테니스 간판스타 조민혁 선수(세종시청)는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등부 한국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육상 포환던지기 여진성 선수(한솔고)도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고등부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남고부에서 충남 보령 주산산업고 이의준(-66kg)가 은메달, 이남훈(-81kg)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의준 군(3년)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그만둘까도 고민하던 중 감독님과 코치님의 열정적인 지도덕분에 메달을 따게 됐다”며 “다음 달에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꼭 입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년도 2관왕으로 칠레에서 펼쳐진 세계유소년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할 만큼 기량이 뛰어난 이남훈 군(1년)은 “아쉽게도 이번에는 동메달에 그쳤지만 내년에는 꼭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약속했다.
대전 유성구 여자레슬링선수단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거뒀다.25일 구에 따르면 충북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국체전 여자레슬링에서 오현영 선수가 48kg급에서 은메달, 허정인 선수(63kg)와 최연우 선수(58kg), 김소이 선수(75kg)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유배희 감독은 “ 힘든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과 우리팀을 응원해주는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구 여자부 레슬링팀은 지난 92년 창단, 7명의 선수들이 생활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