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18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서 박상돈 천안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서 지난 2년간 소회와 성과를 밝힌 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는 깜짝 선언을 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비전 실현을 위해 매일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천안의 새로운 역사가 될 눈부신 성과들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일자리 창출 등 민생과 경제 회복, 문화와 예술 재창출, 스마트한 천안형 교통
박상돈 천안시장은 18일 오전 천안시청 대회의실서 민선7기 제8대 시정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계획했다.
17일 오전 5시 8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봉항리 한 견사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견사 4동 692㎡ 및 태양광 패널이 소실되고 성견 50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견사 난방용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17일 새벽 0시 47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하장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주자 2명이 놀라 긴급 대피했다.불은 단독주택 1동 124.92㎡ 중 3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시설 운영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5월 임용 기간제 근로자 5명과 대체인력 13명이다. 임용 기간제 근로자 5명은 △체력인증센터 건강운동관리사 1명 △북부스포츠센터 수영장 안전요원 1명 △대흥로 노상주차장 정산원 2명 △한들문화센터 매표원 1명이다. 대체인력 13명은 △종량제 배송원 3명 △매표원 2명 △시설관리원 2명 △수영장 안전요원 2명 △청소원 2명 △경비원 2명이다. 대체인력의 경우 선발 후 업무 공백 발생 시 임용된다.대흥로 노상주차장 정산
충남 천안시는 오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2022년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규모 사업장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 고용안정과 사회안전망 편입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월평균 230만 원 미만 임금 받는 근로자, 10인 미만 고용 사업장 등이며 두루누리 사업 지원을 받는 지역 내 소상공인이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중단자 경우에는 2021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기 신청자에 대해 보험료 완납 시 2022년분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 14일부터 60세 이상(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4차 접종이 시행됨에 따라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천안시는 요양 병원·시설 종사자 입소자, 면역저하자 등에 대해서만 시행해왔던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자가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위탁의료기관에서 4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시간이 지나 백신 효과 감소 및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고령층의 확진·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천안시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쉽고 편한 예약
충남 천안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구모영 예술감독 지휘로 제4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첫 무대는 영국 해안가 섬과 파도, 동굴을 묘사한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을 선보인다. 이어 에마누엘 포이어만 국제콩쿠르 젊은 연주자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한 첼리스트 이상은과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한다.마지막 무대는 청년 인생의 봄이 그대로 녹아 있는 슈만의 교향곡 1번 ‘봄’을 천안에서 초연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충남 천안시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고 화재진압이 취약한 지역에 호스릴 소화전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자율적이고 신속한 화재진압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3억 원 예산을 투입해 소화전 26개소를 설치한다. 호스릴 소화전은 자연부락 및 소방 사각지대에 설치된 공설 소화전이다. 주민들이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사용할 수 있는 선진형 초기 화재진압 장비로 주로 마을회관 주변 근거리에 설치된다.최대 100m 길이 소방호스가 소화전함에 구비돼 누구나 손쉽
충남 천안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바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천안 연장’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확정시키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토부는 총사업비 4조3875억 원을 투입해 경기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운행하는 연장 74.8km 노선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를 고시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월 후보 시절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천안까지 연장할 계획을 공약했다.이에 천안시는 14일 학술‧기술 분야 저명한 교수와 엔지니어 등 전문가 7명으로 자문위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천안 경제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경제 5대 공약은 소상공인회의소 설립, 성환 종축장 첨단국가산단 조성, 4차 산업 핵심도시 조성, 천안시 개발공사 설립, 청년과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 보증 및 이자 지원 등이다. 첫 번째 ‘소상공인회의소 설립’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 불안한 상황 반복을 방지하고 사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능을 담았다. 소상공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스포츠, 레저, 복지시설을 설치해 소상공인 삶의 질을 함께 고민하고 향상시킬 목표를 세웠다.두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신행정수도와 연계한 천안 동남권 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발표했다.이재관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동남권 발전 문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남권에 대한 배려차원이 아니라,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내는 천안시의 핵심 발전전략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동안 수도권 규제 효과로 유입 되어오는 외부투자가 북부권에 집중되었고 이것이 천안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해왔지만, 수도권 규제 완화의 가속화와 혁신도시 영향으로 한계에 부딪힌 것이 사실이고 이에 따라 천안시의 새로운 성장전략의 변화를
12일 낮 11시 13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 한 태양광발전 공사장에서 인부 A씨(51, 남)가 작업 중 포크레인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은 공사장 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교육청은 천안, 아산, 서산, 당진교육지원청에 거점형 PCR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11일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개인용 신속항원검사가 종료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운영 중인 이동형, 거점형 PCR 검사소와 더불어 아산, 서산, 당진교육지원청에 거점형 PCR 총 3곳을 추가 운영해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검사소는 학생과 교직원 중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14세 미만 학생은 보호
충남 천안시의회는 ‘제1회 천안시의회 임기제공무원(정책지원관) 임용시험’을 공고하고 정책지원관 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11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올해 1월 전부 개정·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도입’이 가능하게 된 데 따른다.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의원 입법 활동, ▲행정사무 감사·조사, ▲의정 자료수집·분석 등 의회의 의결사항 관련 의정활동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직렬별로는 행정직군 4명, 사회복지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으로 총 6명을 공개 채용한
충남 천안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 11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달 시행된 1차 접수 미달분과 추경예산을 합해 조기폐차 2560대, 저감장치 부착 143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1차 접수에서는 인당 1대로 지원을 제한했으나 이번 추가접수부터는 대수 제한 없이 신청받는다.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돼 있고,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과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충남 천안시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통해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천안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이 취업에 대한 도전정신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진로 목표 세우기 ▲채용 트렌드 파악 ▲면접 컨설팅 등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가 가능하다.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한 청년들에게는 활동지원금 20만 원과 천안시 응원금 10만 원(천안사랑카드)이 제공된다.참여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당직자, 시민 등 다수가 모인 중요 행사에서 점잖치 못한 모습이 포착됐다.9일 오후 열린 경쟁자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개소식서 한참 동안 숙면을 취한 일이 언론 통해 보도되면서 빈축을 사고 있는 것.더군다나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숙면에 취해 있던 동안 축사자로 나선 박완주 국회의원이 대선 패배 관련한 아픈 부분을 꺼내가며 화이팅하고 더 잘해내자는 의지를 일깨우던 순간이었다.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 숙면 모습.(사진=김형태 기자)이날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개소식이 비록 경쟁자 개소식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이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문진석, 이정문 국회의원 3인을 비롯한 도시의원들과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와 지역 내·외빈과 각계각층 인사. 지지자 등 약 5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우원식 전 원내대표, 이재명 대통령 상임고문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정성호 국회의원, 강훈식 충남도당 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 전·현직 인사
충남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 통한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약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2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8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1차로 40대 보급을 완료한 가운데 높은 수요를 감안해 추가로 4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40대 중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보급계획 물량 10%인 4대를 우선 배정하며 36대는 일반 보급한다.보조금은 차량 1대당 325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