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드론의 체계적 관리와 교육, 활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담은 '무인비행장치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22일 도에 따르면 이번 규정(훈령 제1405호)은 드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도정에 적용하는 등 행정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저변 확산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규정에는 ▲무인비행장치(드론) 운영 종합계획수립 시행 ▲드론 영상정보의 관리 및 활용체계 구축 ▲드론 교육, 이용 활성화 대책, 영상정보의 생성·관리·공유 등이 담겼다.항공영
절기상 처서인 23일 수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은 흐리고 낮 동안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2도로 22일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최고 1m까지 일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목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오겠다.
충남대학교는 산업대학원 산업시스템공학과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2016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중소기업 계약학과 중 대학원(석.박사과정) 석사 25개, 박사 3개 등 총 28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고 등급인 S등급은 충남대 산업시스템공학과를 비롯해 2개에 불과하다.충남대 산업시스템공학과는 평가가 처음 실시된 2013년 2014년도에 A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한편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기업청이 설치.운영하는 학과로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1일 국립생태원에서 서천군을 비롯한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서천소방서,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등 15개 유관기관의 참여하에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실제훈련은 복합재난대비훈련으로 비상시 책임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재난수습 능력을 배양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복합재난대비훈련은 폭발물테러에 의한 화재와 건물붕괴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사태수습훈련으로 공무원,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민간인 등 200여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측량의 정확도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실시한 관내 국가 기준점 224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대상은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돼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삼각점 113점과 주요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설치돼 해발고도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수준점 70점 GP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41점이다. 시는 조사결과 훼손되거나 망실된 4점과 매몰된 1점에 대해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비할 예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한밭야구장)에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기원 D-30 기념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행사장에는 이동필 조직위원장과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충남도의회 엑스포지원특위위원, 금산군의원, 범군민지원협의회, 대전지역 금산향우회, 금산군 사회단체장, 홍보대사 및 홍보위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열릴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이동필 위원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시구에 나선다.이 위원장의 시구 장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가을 꽃게잡이가 시작됐다.태안군에 따르면 지역 꽃게의 산지인 근흥면 채석포항에서 금어기 해제일인 지난 21일 하루 30척의 어선이 출어에 나서 4t 정도의 꽃게를 잡아 인근 수협 위판장에 위판했다.출항 당일 궂은 날씨로 인해 지난해 이맘때 보다 어획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날씨가 풀리면 어획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출어 첫날 위판가격은 중.대 크기 기준 1kg당 1만원에서 1만 2000원선에 형성됐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오른 시세다.태안 꽃게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
충남도립대학교는 신입생 입학금과 전형료를 모두 폐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학금·전형료 폐지는 대학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대학생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한 것이다. 전국 전문대학 중 처음이다.입학금은 내년 신입생부터, 전형료는 올해 수시모집부터 적용한다. 충남도립대 입학금은 1인당 29만2000원이며, 올해 기준 총액은 1억6118만여원이다. 대학회계 112억2594만여원의 1.4%에 달하는 규모다.입학금은 도민 자녀 장학금과 대학 운영비 등으로 사용해 왔다. 입학금 폐지에 따른 재정수입 감소분은 충남도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고, 대
보령머드축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료 한 몫 충남 보령시는 지난 6월 17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65일 동안 운영한 대천해수욕장의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9% 증가한 1359만명,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 무창포 해수욕장은 94만45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올 여름도 전국 최고의 피서지로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22일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 여름 휴가철 해외로 여행을 떠난 관광객이 1일 최대 20여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봄철 극심한 가뭄으로 충남 지역의
22일 새벽 0시 4분쯤 당진~대전 고속도로 세종시 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1차 사고는 당진에서 대전 방향 80km지점을 화물을 싣고 주행중이던 5톤 탑차를 11톤 탑차가 추돌하면서 일어났다.2차 사고는 1차 사고가 일어난 상황에서 미쳐 이를 피하지 못한 승용차가 11톤 트럭을 추돌하면서 운전자 S모씨(61)가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5톤 트럭 운전자 K모씨(54)와 11톤 트럭 운전자 P모씨(58)는 부상을 입고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소방본부에 따르면 5톤과 11톤 탑차는 모
22일 오전 1시45분쯤 충남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 A씨(82.여)의 단독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A씨가 숨졌다.불은 단독주택 37.4㎡ 중 1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4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35분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 동구는 민·관·군·경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치안 테러 위협·예방 안보동영상 시청, 협의회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됐고, 회의 후 참석자들은 을지연습장을 참관하며 전반적인 훈련 준비상황을 확인했다.한현택 구청장은 “현대전의 특성상 한반도 전쟁 상황 발생 시 전국이 전쟁지역화 될 가능성이 크다”며 “테러, 재난, 재해 등 여러 가지 안보 위기 상황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경 간 긴밀한 협조체
도시 규모에 비해 의료기관의 턱없는 부족으로 의료공백이 심각했던 세종시에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이하 단국대 세종치과병원)과 단국대학교 세종의원(이하 단국대 세종의원)이 들어서 세종시의 의료안전망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단국대 세종치과병원과 단국대 세종의원은 22일 오후 2시 30분 세종시 어진동 단국빌딩에서 개원식을 갖고 세종지역주민과 이주 공무원을 위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단국빌딩 3층에 개원하는 단국대 세종치과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5개
한남대학교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이 2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학원법인 서남학원 인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덕훈 한남대 총장을 비롯해 설성수 실무위원회 위원장과 10명의 위원들이 참석, 재정, 인력, 법/제도, 통합에 따른 시너지 등 위원들의 전문분야로 나눠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실무위원회는 전북 남원 서남대를 찾아 대학 구성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서남대 부속 남강병원도 방문했다.실무위원회의 타당성 검토 결과는 향후 상부 위원회인 서남대 인수추진검토위원회에 보고될 예
자발적인 SNS봉사 밴드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1일 오전 육군 제32사단 대덕대대(대대장 박종림)에서 군장병들에게 미용봉사를 펼쳐 훈훈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날 미용봉사에는 김현옥, 송남석, 윤성애, 임영이, 한소영 회원들과 박종림 대대장, 김재옥 원사가 함께 했다. 대덕구 덕암동에서 가위소리 미용실을 운영하는 윤성애 원장은 “한 달에 한 번씩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미용봉사를 하고 있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오늘 처음 미용봉사에 참석한 김현옥, 한소
권선택 대전시장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7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을 열고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통합방위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권 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장거리탄도탄 발사와 괌 타격 위협과 이에 대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강경 대응으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훈련은 이 같은 우발적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통합방위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을지연습이 기존 관 주도에서 영역을 넓혀 시민이 참관하고 함께 하는 훈련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을지연습은 북핵과 미사일 도발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1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7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 교육감은 “안보는 국가조직과 국민의 생명에 직결된다”며 “특히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이번 을지연습이 형식 아닌 전시상황을 가정한 충실한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17 을지연습에서는 실전과 같은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 및 효과성 있는 훈련을 목적으로 연습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남도교육청은 21일 도내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2학기부터 '충남형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시행 2년차를 맞은 이번 자유학기제는 '마을과 함께하는 충남형 자유학기제'라는 주제로 도내 186개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 1학기 2학년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시행한 경천중학교는 제외된다.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오전에는 기존 교과수업을, 오후에는 수업과 연계한 자유학기 활동을 한다.자유학기 활동은 진로탐색,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등 4개 영역에서 1주일에 10시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8일 부여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1차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30개팀을 대상으로 인구·청년·일자리 창의제안 발표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한영배 부군수를 비롯한 8명의 심사위원과 발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등을 토대로 열띤 발표를 펼쳤다. 이날 발표된 제안들 중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위는 주민 이탈 현상을 자녀교육 문제로 보고 신뢰성·지속성·저부담의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한 ‘Lov
대전시는 경주지진 발생 1주년을 맞아 지진 행동요령 알림장 3만 부를 만들어 관내 150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알림장은 학생들이 지진대응 행동요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형식으로 제작됐다.또 우리동네 지진대피소 위치, 지진 발생 전후의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상담 120번호까지 수록해 위기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이밖에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포스터,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으며 재난영화제, 재난예방포스터 공모전 개최와 안전문화캠페인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