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가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 건에 86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의 소유자로, 건축물분과 1년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 중 1년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올해는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의 비율이 기존 60%에서 45%로 (2022년 한시 적용) 낮아져 재산세 부담을 경감해 부과됐다.전년에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신관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1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하·폐수 처리 시설 117곳을 대상으로 실질적 악취발생량 저감, 현장 문제점 개선 및 해결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공주 신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2013년 6월 준공된 신관
공주시는 공공자전거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QR코드 스캔으로 대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이달부터 운영을 재개했다.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선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은 기존 대여방식과는 다르게 공공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하면 바로 잠금 해제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반납 시에는 가까운 대여소에 자전거를 거치 후 안장 하단부에 위치한 잠금장치로 뒷바퀴를 잠그는 방식으로 간단해졌다.이번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백제씽씽(공주)’을 다운받아 간단한 본인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본인의 위치 기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로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 방안에 따른 것으로, 현행 소득에 관계없이 1인 가구에 10만 원, 2인 이상 가구에 15만 원을 정액 지급하던 생활지원비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대상을 변경 지급한다.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격리 시점에서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는 월 18만 원 가량의 건강보험료가 기준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공주와 부여, 익산 등 백제왕도 3개 시군에서 ‘2022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백제문화유산주간’은 지난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 8개소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공주, 부여, 익산 그리고 국립박물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 전시 등을 통해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이 1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공식 임기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보훈공원을 찾아 참배를 마친 최 시장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대표와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출범을 알렸다.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도시 공주시장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오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공주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특히 “민선8기 시정 비
오는 7월 출범하는 민선8기 공주시의 시정비전이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으로 확정됐다.민선8기 공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행복한 공주 인수위원회’는 지난 8일 개소식 후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20여 일 동안 쉼 없는 활동을 펼친 뒤 지난 29일 최종보고를 마치고 활동을 종료했다.인수위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시민들의 소망과 당선인의 시정철학을 담아 민선8기 시정비전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으로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4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4대 시정목표는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
김정섭 공주시장은 민선7기 소통과 혁신으로 일군 긍정적 변화의 바람이 민선8기에도 순조롭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민선7기 마지막 브리핑을 통해 “민선7기 공주시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4년간 매주 정례브리핑을 개최해 언론인과의 소통에 주력해 온 김 시장은 그동안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과 언론인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시장은 민선7기 가장 보람있게 생각하는 성과는
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산업의 부흥을 이끌며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공주시 유구읍 일원에서 섬유축제가 열린다.27일 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유구읍 유구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2022 유구 섬유축제(섬싱인유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유구 지역은 1980년대 말까지 130여 곳의 직물공장이 호황을 누리던 국내 최대의 섬유도시로, 이번 축제는 유구 직물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재조명해 지역 섬유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시는 이번 축제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맞춰 일상의 즐거움을 다
공주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 제고를 위해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약 5,078가구, 7,104명으로 총 24억을 전액 국비로 지급한다.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40만 원에서 7인 이상 가구 145만 원을,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은 1인 가구 30만 원에서 7인 이상 가구 109만 원을 지원한다.시는 모바일 앱 사용에 취약한 대상자들을 위해 충전식 선불카드
공주시가 시민들의 참신한 의견을 수렴해 공주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2 공주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공모주제는 공주시 시정발전 및 창의행정 구현을 위한 모든 분야로 인구정책 방안, 관광 활성화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다.심사기준은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 ▲실시가능성 25점 ▲창의성 25점 ▲효율성 및 효과성 20점 ▲적용범위 15점 ▲계속성 15점으로 5개 항목 100점 만점 기준이다.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금상(1명 200만원),
공주시는 올 여름 무더운 날씨가 예보됨에 따라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방문 간호사 및 보건지소·진료소 인력 32명을 가동해 오는 8월까지 독거 어르신 등 집중관리대상자에게 안부 전화 및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안내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방침이다.시 보건소는 ▲물 자주 마시기 ▲가급적 낮 시간 외출 및 야외활
올해 공주시 대표 여름축제로 처음 개최된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가 6만 명의 인파가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일 공주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개최된 축제에 개막 첫날 1만 2천 명, 둘째 날 2만 8천 명, 셋째 날 2만여 명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은 4만 3천㎡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정원에서 애나멜수국, 목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여 본 20만 송이의 탐스러운 수국의 향연에 연신 탄성을 쏟
충남 공주의 한 도로공사장을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공사장 웅덩이로 추락, 전복됐다.18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 22분쯤 충남 공주시 공주읍 용정리 한 도로공사장에서 A씨(21, 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3m 깊이 웅덩이로 추락하면서 전복됐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수요 감소로 소득이 감소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300만 원의 한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한시 지원금 지급은 국토교통부의 ‘노선·전세버스 기사 한시 지원’,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 지침에 따라 시행된다.지급 대상은 공주지역 법인택시, 전세버스, 시내버스 종사자 300여 명이다.법인택시의 경우 올해 4월 1일 이전, 버스의 경우 4월 4일 이전에 입사해 근무 중이어야 지급받을 수 있다.법인택시에 대한 지원금 신청은 지난 14일 완료했으며 시내‧전세버스 기사에 대한 신청은 오는 17일
공주시의 대표적인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2022 백제어울마당’이 오는 18일 개막한다.올해 7회째를 맞는 백제어울마당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무령왕릉과왕릉원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시 두 차례 진행된다.다만,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혹서기 기간에는 운영이 중단되며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연장 운영한다.특히, 올해 백제어울마당은 1500년 전 혼란의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강국이 되었었음을 선포한 무령왕의 이야기로, 실력 있는 전문 배우와 출연진들을 기용해 더욱 완성도 높은 창작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부권 최대 수국 명소로 자리 잡은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1회 꽃축제가 펼쳐진다.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의 4계절 축제 중 여름 대표축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오는 17일 개막해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열린다.시는 이번 축제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맞춰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릴 수 있는 축제로 펼칠 계획이다.축제장은 크게 ▲직접 참여하는 체험존 ▲볼거리가 다채로운 경관존 ▲흥겹게 즐기는 즐거움존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존 등으로 구성된다.17일 저녁 7시 유구전통
최원철 공주시장 당선인이 다음 달 민선8기 공식 출범을 앞두고 ‘행복한 공주 인수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시장직 인수위원회 가동에 들어갔다.최 당선인은 지난 8일 공주청년센터에서 인수위원과 시청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공주시장직 인수위원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총 15명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자치행정 ▲경제산업 ▲문화복지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위원장은 이용만 전 공주시교육장, 부위원장은 정환영 공주대 지리학과 교수가 각각 맡는다.최원철 당선인은 “인수위원이라는 중책을 맡아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
공주시는 구인구직 정보 격차 해소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해 충남일자리진흥원 주최로 취업 지원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취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지난 2일에는 신관주공6단지를 찾아 구직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와 직업훈련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이어 앞으로 2회 이상 구직자들을 만날 예정으로, 자세한 운영 일정을 공주시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청년층의 지역 내 중소기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민선7기 공주시정이 지향해 왔던 가치가 민선8기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 인계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6월중 업무계획보고회에서 “6월 말까지 남은 임기 동안 민선7기 마무리에 주력하면서 주요 시정 업무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진행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다음 달 민선8기 출범에 앞서 그동안 해왔던 여러 정책이 지향해 왔던 가치는 계속 이어져갈 수 있도록 인계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4년 전 민선6기에서 민선7기로 이어졌을 때 업무가 단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