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고 지역 여건의 변화에 맞춰 2035년을 목표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공고했다.도시재생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후 8년 만에 정비됐다.이번 계획은 인구, 경제, 노후건축물 등 감소율이 높은 지역을 선별하고 문화·역사 등 지역자원과 역량을 고려해 도시재생 실현이 높은 지역을 분석해 38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한 것이 핵심이다.그동안 다방면으로 도시의 주인인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쳤으며, 관계전문가 자문회 실시 등
충남교육청 이영택 감사관이 최근 청렴 교육연수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하며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다.도의회 교육위원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23일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청 소관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추경안을 심사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발생하고 있는 교육청의 성비위 사건과 관련 사안의 엄중함을 느낀다. 교육청의 조직 기강과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며 이영택 감사관을 답변석으로 불렀다.신 의원은 “감사관 성희롱 발언 논란, 수치심 유발 발언 논란 등 제하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청렴 교육 연수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
충남 예산군은 올해로 51회를 맞는 윤봉길 평화축제를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덕산면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윤봉길 평화축제는 ‘불꽃청년, 1932’를 주제로 윤봉길의사의 상해 의거를 기념하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담은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윤봉길의사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27일 지역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주제공연인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과 인기가수 황치열, 이윤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28일 오전에는 관내 12개 읍면 주민자치 발표회, 시 낭송 대회 및 그리기 대회 등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3일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이경숙)와 청춘병원(병원장 안병희)이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과 발견을 위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하여 치매검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구민 건강증진사업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치매검진사업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인 자에게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협약병원(청춘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3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총 204명이 참여하는 가족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가족 간에 친밀감을 더하고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으로 작년부터는 대전시 동구와도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여행은 경상북도 경주의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불국사를 관
충남 아산시는 5월 1일 아산시청 시민홀서 김경집 작가의 ‘인문학은 밥이다’를 주제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김경집 작가는 서강대 영어영문학과,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카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카톨릭대학교 인성교육센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저서로는 , , , , , 등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 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 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다.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의 명강의가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한성준 선생의 탄생 150주년과 고암 이응노 화백의 탄생 120주년을 맞이하여 ‘한성준 150주년 춤판, 이응노 120년 그림판’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전 문화재청장이자 미술사학자인 유홍준 교수가 ‘유홍준 교수가 들려주는 한성준&이응노 이야기’강연을 진행한다.유홍준 교수는 5월 5일 오후 2시 30분 주무대에서 한성준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3일 용전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대전 동부 녹색어머니회, 대전동부경찰서 등 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구의원들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교통환경 만들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스쿨존 내 안전속도 지키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협조를 구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통학길 교통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덕대학교와 활력있는 관광‧축제 운영과 구민들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김대성 대덕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기반 공유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입학 홍보 협력 ▲지역사회 공헌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특히, 동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전 동구동락 축제, 대청호 벚꽃축제, 인쇄UP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한 지역 축제 운영 시 대덕대의 우수한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충남 청양군이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이동수 농협군지부 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3명과 원예부문 산지 유통을 이끌어갈 ‘청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가 조직화를 통한 규모화·전문화 ▲농산물 판매 창구 일원화 ▲청양군 조공법인을 산지유통 전문 핵심 조직으로 육성 등 청양군 농산물 산지유통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이번 원예부문 조공법인 설립으로 지역농협에 분산된 사업을 생산-유통의 계열화를 통한 통합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3개 참여농협에
충남 당진시는 오는 27일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제7회 세계드론낚시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23일 시에 따르면 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세계드론낚시대회는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레저 스포츠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돼온 대회이다.세계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드론낚시대회, 드론낚시와 함께하는 건전하고 역동적인 여가활동’이라는 표어로 진행되며 개회 선언, 드론 세리머니, 경품추첨에 이어 드론을 이용한 낚시대회가 4시간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상금은 1등 500만 원,
충남도 내 8개 시군에서 올 한해 운영하는 ‘충남 워케이션’이 더욱 특별해 질 전망이다.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운영지원’ 부문에서 2억 3000만원,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공주시가 1억 5000만원 등 총 3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중 7개 광역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충남에 이어 경북 2억 2000만원, 전북 2억원, 부산 1억 7000만원, 강원 1억 7000만원, 대구 1억원, 울산이 1억원을 확보했다.이는 ‘2024 워케이션
충남 아산시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취약지역서 2차 국가암 이동 검진을 시행한다.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읍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국가 암 이동 검진을 시행한다.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짝수 연도 출생자다.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이다.검진 일정은 ▶배방보건지소(5월3일) ▶신창
충남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미술관 야외테라스에서‘CAMOA 매직버블쇼’를 개최한다.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비눗방울과 예술이 더해져 평범한 매직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요소들을 선보인다.또 평범한 매직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요소들을 선보이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매직 버블쇼와 현재 진행 중인 ‘천안미술 1951-1989’ 전시해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 예정이다.해당 문화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방문객 및 전시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강경모)는 서천사랑장학회 임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열정장학생 121명, 드림장학생 65명, 선·효행모범장학생 34명, 특별장학생 16명, 특기장학생 50명/1팀으로 총 286명/1팀이 선정됐으며, 장학회는 장학금 3억 2200만원을 지역 인재들에게 지급했다.특히, 특별장학생으로 선정된 군장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재학 중인 김순옥(82세) 씨는 장학회 특별장학생 선발기준 ‘40세 이상인 자가
충남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과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이하 건양대)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신희정)는 건양대학교 인문학과에서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임향이 관장,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신희정 학과장,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 현장 및 서비스의 이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사회통합,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복지 서비스 경험을 통한 학생들의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
충남 서산시는 올해 보호대상 아동 75명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할 능력이 없어 가정위탁, 시설 위탁된 아동 생일에 직접 찾아가 케이크와 20만 원 상당의 의류 상품권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행사로, 지원 대상자는 서산시와 후원자가 직접 발굴해 추진한다.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생일 축하 지원사업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올해로 2회 연속 후원자로 나서 각각 1500만 원 씩 총 3000만 원을 제공했다.시는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보호대상 아동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2일 변동 지역 원도심 주거밀집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변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23일 서구에 따르면 본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변동 일원 주차장 조성사업비 20억(국비, 구비)으로 봉산중학교 주변 단독주택용지를 물색하다 낮은 협의매매가로 대상지 주민들의 협의 과정이 어려워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으나, 2022년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매매협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매매협의 과정을 예상 감정평가가 아닌 실 감정평가액으로 협의해 사업지 변경 및 신규 부지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