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제1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에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는 지난 19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 116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모집해 매개성, 지역성, 독창성, 가치성, 협치성 등에 따라 12개 기관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천안문화재단의 ‘천안‧아산 상생협력 교류전 천아제일문화대회’사업은 협치성(거버넌
충남 천안시는 외자 유치를 위해 프랑스 출장 중인 박상돈 천안시장이 5000만 달러(한화 약 660억 원)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25일(현지 시각) 프랑스 에어리퀴드 본사에서 반도체 희귀 고순도 산업가스 5000만 달러(한화 약 660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1902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에어리퀴드는 산업용 희귀가스 생산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기준 직원 6만 6400명, 매출액 233억 4000만유로(약 31조 5090억 원)를 달성한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제조기업이다.천안5산업단지 외
충남 천안시 올해 우수농업인 9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 농업인의 상 심사위원회는 2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현지심사 자료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고농업인 1명, 우수농업인 8명, 공로상 1명 등 모두 9명 수상자를 확정했다.동남구 성남면에서 천안 여성농업인 발전 위해 기여한 최경희(64세, 여) 씨가 올해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됐다.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최경희 씨는 영농경력 37년간 양계, 수도작, 양봉을 경영하는 여성 전업농이다.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장 재임 시 여성회원들의 전문교육을 통해 수익을
충남 천안시는 25일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혁신대상 도시재생 부분 경제거점 분야 ‘대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천안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려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과 산업, 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전시한다. 도시혁신대상은 도시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민간단체 등에 수상하는 상이다.도시재생 부분 경제거점 분야 대상을 받은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혁
22일 낮 12시 32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아파트 상가 앞에서 A씨(23, 남)가 만취 상태서 몰던 카니발 승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편의점 출입문이 파손됐다.경찰은 이날 A씨가 면허 취소수치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1일 천안역에서 ‘하늘그린 농‧특산물 판촉(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천안 특산품인 배, 포도, 오이, 쌀, 계란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코레일‧코레일 유통이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판촉행사는 높은 물가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농업협력재단(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시행한 농어촌 상생기금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했다.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정가에 구매
충남 천안시는 도시재생기금 3억 3000만원을 투입해 원성공원 재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21일 천안시에 따르면 원성동 일원에 위치한 원성공원은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된 이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오랫동안 사업 추진이 어려워져 이용자가 불편해 했다.천안시는 오랜 불편 해소 위해 공원 이용객들 편의 위한 동선과 광장을 재배치하고, 조합놀이대와 바닥재 교체 등 어린이 놀이공간을 리모델링했다.어린이 놀이공간을 더욱 확장하고 이용률이 적은 농구 코트 일부를 운동공간으로 바꾸었으며, 일부는 잔디 광장으로 변경해 녹지율을 조정, 인근
충남 천안시의회는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둘째 날 6명 의원이 60건 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둘째 날 시정질문은 김명숙 의원 12건, 이종담 의원 22건, 김길자 의원 6건, 유수희 의원 8건, 강성기 의원 7건, 이지원 의원 5건 등이다.첫 번째 시정질문에 나선 김명숙 의원은 천안시 관광객 현황, 체류형 숙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관련해 타 지자체 모범 사례를 제시하며 볼거리를 뛰어넘는 즐길 거리 발굴로 숙박관광 산업 성장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를 주문했다
충남 천안시의회는 이병하 의원이 19일 지역화폐 활성화 위한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20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는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국비지원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지속적인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고자 제안됐다.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견해 또는 문구 등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방식으로 여러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의원 등이 참여 중이다.2022년 10월 기준 31만 건 이상 발급된 천안사랑카드(지역화폐)는 이용가맹점이 2만 7000개소에 달하며 소비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18일 열린 제25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일정을 시작했다.19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1일차에는 시장과 부시장 답변 없이 국·소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정질문 순서는 배성민, 권오중, 김미화, 이종만, 노종관, 류제국 등이고 유영진 의원은 일정을 변경했다.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배성민 의원은 천안 성성호수공원에 대한 그간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확인하며 주요 민원사항을 점검했다. 배성민 의원에 따르면 성성호수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서 살아있는 자연을 탐방하는 생
충남 천안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서 국토교통부 도로미세먼지연구단과 ‘미세먼지저감기술 시범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천안시에 따르면 미세먼지저감기술(리빙랩)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도로미세먼지연구단의 연구개발(R&D) 실증 공모사업에 천안시가 선정되면서 이뤄지게 됐다.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책연구사업인 이번 사업은 지난 3년간 연구된 특허와 신기술 기반의 기술과 공법을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화 4단계 연구에 해당한다.연구단에 따르면 천안은 편서풍 영향으로 중국의 미세먼지에 대한 영향이
17일 오후 12시 45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먹자골목서 불이나 상가건물 1개동 1층과 2층 전소, 옆 건물 모텔과 식당 일부를 태우고 약 1시간 만에 큰 불은 잡힌 상태다.이 불로 20대 4명(25세 남성, 24세 여성, 20세 남성, 20세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 두 곳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 중이다. 이날 오후 4시쯤 소방당국에 따르면 큰 불은 꺼졌지만 잔불이 재발되고 있어 완전 진화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시의회는 17일 오전 본회의장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천안시의회에 따르면 17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회기는 시정질문 209건과 조례안 및 안건 심사, 2021회계 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 등이 진행된다.17일 열린 1차 정례회에는 권오중, 강성기, 배성민 세 명 의원 5분 발언에 이어 ‘제254회 천안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제254회 천안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다뤘다. 18~21일까지
17일 오후 12 시 45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돼 119구급대가 긴급 출동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인명 피해, 재산 피해 파악은 화재 진화 후 확인 가능하다.경찰은 진화를 마치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5일 2022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25개 종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시민체전은 31개 읍면동 선수와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해 시민화합 한마당을 연출했다. 식전행사로 가수 김연자가 신나는 무대를 선사하고 시민단체 댄스도 화려한 시민체전의 시작을 알렸다. 공식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기 게양, 대회사, 축사, 선수선서, 심판선서, 성화점화 순으로 이뤄졌다. 식후행사에서는 오륜문 무대에서 백석대학교의 태권도 시범
충남 천안시 원도심 역사를 다룬 ‘고양이 등에 올라탄 골드러시’가 아카데미극장과 양지문고 AR로 제작돼 반응이 뜨겁다. ‘고양이 등에 올라탄 골드러시’는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소재 원도심 역사를 기반으로 한 천안명동상인들 이야기를 담았다. 지역 작가 최현규 씨가 집필해 지난 9월 30일 계정판 1쇄 발행된 ‘고양이 등에 올라탄 골드러시’는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천안시 지원으로 제작됐다.본문 큰 줄기는 일제 강점기 시대 천안 명동거리 어딘가에 많은 양의 금괴가 묻혀 있다는 소문에 천안 명동 상인들이 금괴를 찾기 위해 뭉친다는 내용이다.
충남 천안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서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지속가능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및 보존관리계획 수립 대행협약을 체결했다.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흥사지는 그동안 고려 초에 창건돼 조선시대에 폐사된 천안지역 고려시대 대표적인 절터로 알려져 있다. 현재 사역으로 추정되는 범위 내에 오층석탑(보물)과 당간지주(보물), 성거산 천흥사명 동종(국보, 국립중앙박물관)이 남아 있다. 2019년과 2021년 발굴조사를 통해 총 4개의 건물지와 회랑지, 답도 시설 등이 조사됐다. 특히 오층석탑 서쪽(후면)에서 정면 5칸 ․ 측면
충남 천안시는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청년실태조사(연구수행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결과를 발표했다.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설문에는 천안 청년 1560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중 △18세 이상 24세 이하는 21.1% △25세 이상 29세 이하는 33.5% △30세 이상 34세 이하는 28.1% △35세 이상 39세 이하가 17.2%를 차지했다.조사 결과 청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은 주거지원(29.1%), 취․창업지원(27.8%), 청년의 사회·문화활동 및 사회적 관
충남 천안시는 12일 불당동 일원서 천안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열었다.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장, 국회․시․도의원, 시공사,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식 버튼 터치, 환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는 2024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53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953㎡ 규모의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건립한다.천안시는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2018
충남 천안시는 천안대표 관광자원 재정비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 의견 반영한 관광자원 선정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천안12경 지정 이후 10여 년이 지나 대표 관광자원 재검토 필요성이 대두돼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기로 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설문조사서에 응답하거나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그동안 천안12경은 경(景·경치)과 미(味·맛)가 혼합돼있는 등 경관자원과 관련이 없는 곳이 포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