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으로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어청식 예비후보가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어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 당시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트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노무현, 안희정의 더 좋은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겠다고 했다”며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양승조 예비후보의 야권단일화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양승조 예비후보는 본선경쟁력, 실력, 경륜 면에서 압도적인 후보”라며 “민주진보 진영의 승리라는 역사적 과업을 거뜬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동안 제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22대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민주개혁진보 선거연대 합의를 내세운 가운데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이 치러진다.진보당 김영호 예비후보는 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여론조사 형태의 경선으로 후보 단일화 과정을 거친다”고 밝혔다.이어 “예산에서 나고 자라 평생을 농사짓고 살아온 진짜배기 농사꾼”이라며 “충남농어민수당 조례제정 주민발의 청구대표를 역임하고 농민들이 살아온 삶의 가치, 그것에 대한 보상을 이끌어내고자 발로
충남 홍성군은 남당항 중심의 관광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1월 남당항에서 열린 새조개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새조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성황리에 추진됐다는 것.특히 4월 개장 예정인 홍성스카이타워가 관광객들의 이목을 더 끌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남당항의 새조개를 먹고 인근의 홍성스카이타워와 속동전망대, 남당노을전망대, 어사리노을공원 등을 즐길 수 있어 인기였다.군은 3월과 4월에는 수선화와 벚꽃이 만발하는 구항 거북이 마을 등 인기 포토존이 있
충남 홍성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이월된 체납 지방세 16억 원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월된 체납액 16억원은 올해 발생한 총 지방세 체납액 41억 원의 약 40%에 해당하며, 군은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법령에서 허용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군은 공정한 과세 체계의 실현을 위해,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들의 재산을 철저하게 추적해 압류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공매 절차를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특히, 1천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들은 집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예비후보가 꿈비채 전국화, 주4일 근무 등 공약을 내걸며 지지를 호소했다.양 예비후보는 5일 홍성군 홍성읍에 마련한 선거캠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5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홍성과 예산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역 구석구석 다니면서 주민을 만나 손과 발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홍성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예술도시로, 예산은 전통시장과 경관이 어우러지는 관광도시로, 내포신도시는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스마트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천명했다.양 예비후보는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성상설시장이 ‘먹거리 특화시장’으로 변모한다.이용록 홍성군수는 4일 군수실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군과 더본코리아는 홍성의 자원을 활용한 메뉴 개발, 홍보와 디자인 마케팅, 축제 등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상품화, 음식문화 발전 콘텐츠 개발‧육성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용록 군수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연계한 홍성상설시장 특화 프로젝트"라며 "홍성에 맛있는 먹거리 시장이 있다는 입소문을
충남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상시 진화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와 대원의 진화 능력 향상 및 산불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훈련 내용은 실제 산불 발생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전개하는 식으로, 신속한 방화선 구축과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 진화대장 지휘하에 대원들이 개인별 임무를 숙지해 체계적인 산불 진화 역량을 갖추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에 초점을 뒀다.산불전문예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찾아 2024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홍보전을 열고 외국인들의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27일 방콕 왕궁을 비롯한 시가지에서 대한민국 전통부채인 태극선과 2024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영문 리플릿을 배부하며 대한민국의 멋과 맛을 함께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 군수는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없다는 신념으로 추진한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은 지난해 47만 7천여 명이라는 대기록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기에 올해는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격적으로 홍
충남 홍성군이 ‘홍성군 산불 피해 극복 이야기’를 담은 홍성산불 백서를 발간했다.2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일부터 3일간 서부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충남 역대 최대 규모로, 1337ha 산림이 소실되고 53세대 9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산불 백서는 산불 대응 과정의 교훈을 되새기고 홍성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지켜내기 위해 제작됐다.200쪽의 분량으로 산불 발생부터 피해현황, 복구 과정, 대응 사례 등 단계별 전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이용록 군수는 “산불은 언제 어디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충남 홍성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 기간(2024. 4. 22. ~ 6. 21.) 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해소 방안을 제공해 주는 제도다.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및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다가오는 3.1절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충남 천안과 홍성은 어떤가?3.1절을 맞아 천안, 홍성 인근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26일 도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은 다음 달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 문화행사 ‘독립선언’을 개최한다.이날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에서 열리는 행사는 3.1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과 함께하는 독립선언 퍼포먼스, 천안시립풍물단 풍물놀이 등이 뒤를 잇는다.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와 ‘라라앙상블’ 공연, ‘K-타이거즈’ 태권도 공연, 극단
충남 홍성군의회는 23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조례안 10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조례안은 장재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정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 ▲홍성군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정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이동노동자 권익증진 조례안, 김덕배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4건의 조례안과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
충남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이 “홍성군의 인구정책이 더이상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대안으로 ‘베이비부머 귀향 촉진 정책’을 제안했다.최 의원은 23일 제301회 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가 지방소멸과 인구절벽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출산지원 예산을 대폭 늘렸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청년인구 유입정책은 청년층에 대한 지원금이나 일자리 알선에만 지나치게 집중됐다”고도 했다.또 최 의원은 “정부에서는 세금 혜택과 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수도권 기업과 공공기관
홍성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홍성주촌중학교의 교명을 ‘홍북중학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홍성교육지원청은 교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명을 공모했다.공모 결과 총 39개의 교명이 접수됐으며, 지난 22일 도의원, 군의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교명선정위원회에서 홍북중학교로 결정했다.결정된 교명은 홍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21일간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이후 충남도의회의 ‘충청남도 도립
홍성군보건소가 충남도 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멘토보건소로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23일 군에 따르면 멘토보건소 선정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사업 수행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군 보건소는 재활사업 운영 전반 및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정보를 멘티보건소에 공유하는 멘토 역할을 하게 됐다.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재활운동실 상시 운영 ▲중증 장애인 방문재활 서비스 ▲유형별 재활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자조모임 등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보건소 내 재
충남 홍성군이 ‘광천토굴새우젓 수산물가공업’을 도내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국가중요어업유산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15년부터 지정·관리하고 있는 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어업유산의 복원과 계승, 홍보·마케팅 등에 필요한 7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군은 22일 지역주민과 상인들 50명을 대상으로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추진 목적과 절차, 향후 계획
충남 홍성군은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이 유엔관광청 주관 ‘4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대한민국 대표 후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유엔관광청 선정 최우수 관광마을은 관광이 지속가능한 성장 및 문화, 자연유산을 보존에 활용되는 모범사례를 더 많이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한국을 포함한 55개국 129개 마을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이 최초로 선정됐다.문당환경농업마을은 전국 최초로 오리를 활용해 논농사를 시작, 쌀과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전국 최초 유기농업 마을이기도 하며 방문객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학민 예비후보가 “지금 심정은 정치적 신뢰와 의리가 깨진, 배신이라는 표현을 할 수밖에 없다”며 참단한 심정을 전했다.김 예비후보는 2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의 현재 상황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양승조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그는 “알다시피 홍성군, 예산군 선거구는 민주진영의 불모지로서 1987년 민주화 이후 단 한 번도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하지 못했다”며 “더욱이 홍성군 예산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 국민의힘)이 공천관리위원회에 경선 상대인 강승규 예비후보에 대한 의혹을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을 주문했다.홍 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 예비후보를 겨냥 “그동안 수많은 언론에서 보도됐던 대통령시계 배포행위 및 식사비 경비대납 등 수많은 선거법 의혹에 대해 공관위 차원에서 사실여부나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했으나 현재까지도 이런 부분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직격했다.이어 “지난주 공관위 면접에서 강 예비후보는 대통령 시계 남발 질문에 대해 ‘1만 여개를
충남 홍성군은 오는 22일부터 17억 원을 들여 605대의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홍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단,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