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오는 26일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에서 4월 달빛마켓 행사를 개최한다.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약 25개의 부스가 참여하고 ▲문화공연 ▲지역 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 ▲수공예 제품 판매 ▲업사이클링 체험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특히 이번 달빛마켓 행사는 청양전통시장 ‘별자리야시장’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달빛마켓 행사는 총 6회로 ▲4월 26일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 ▲5월 24일 정산시장 주차장 ▲
충남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24일 군에 따르면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품질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리더십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차별화 ▲보조인지도 ▲최초상기도 등 항목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산출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지난 2016년 상표 등록을 완료해 현재까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3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5조 1834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4조 9477억 원보다 2356억 원(4.8%)이 증가 편성됐다.예결특위는 일부 특별교부금 및 자치단체 전입금 등이 감소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과 기초학력지원 예산 지원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 또한 신규사업의 적정성과 긴급성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예산액의 증감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에덴힐스 힐링파크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지정됐다.24일 군에 따르면 ‘웰니스 관광’이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명상, 휴양, 스파, 미용, 자연치유 등을 통해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뜻하며, 높은 부가가치 창출로 최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에덴힐스 힐링파크는 10만평 규모의 친환경 휴양단지로, 숲 산책로와 조경 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뷰티와 힐링을 테마로 한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충남 서산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동행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동행마켓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이다.이번 행사에서 서산시는 단독으로 관내 7개 업체와 함께 생강한과, 딸기, 표고버섯, 모시떡, 청국장, 들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도시민들에게 선보이며 판매할 예정이다.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울 동행마켓 행사를 통해 많은 도시민에게 서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서
충남 부여군은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현재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일부 음식점에서만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있으며, 그 외의 경우는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하고 있어 악취 등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이에 부여읍 시가지 중심지인 가탑리·구교리·구아리·군수리·관북리·동남리·석목리·쌍북리(3리 제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전용수거용기에 담아 납부칩을 꽂아 배출하는 분리배출 방식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는 최초 1회 무상공급 하며, 4
충남 부여군은 충남도,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돼 7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바이오매스 기반 신소재 비건레더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2027년 말까지 부여군 규암면 아름마을 내 비건레더용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가 구축된다.이를 통해 버섯 폐배지와 바이오매스 기반 원료를 활용해 ▲부직포 기재 ▲열가소성 필름 ▲시트 복합 성형 ▲소재 품질 인증 및 특성 분석 등
24일 새벽 0시 40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대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게차 1대 및 컨테이너 2동이 전소되고 화물차 1대가 부분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대전이 본격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기반 구축에 나섰다.대전테크노파크는 23일 오후 어울림플라자에서 대전 RISE 계획 주요 프로젝트와 단위과제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대전시와 관내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그간 진행된 연구결과물인 대전산업인력기술 수요조사 분석 결과 공유와 함께 대전 RISE 계획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공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4대 전략산업+α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최경호)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23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회의실에서 ‘서천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서천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장항공업고등학교 등 6개 기관이 참석했고,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인력수급 문제 등의 애로사항에 대한 솔루션(Solution) 제공을 위해 참여 주체별로 역할 분담과 역량을 집중·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실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차량등록 민원행정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시민이 느낀 불편함 또는 개선 사항을 향후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되며, 설문조사 대상은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한 민원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조사 내용은 ▲민원편의 안내사항 ▲업무처리 소요시간 ▲시설이용 편리성과 환경 쾌적성 ▲차량등록사업소 업무개선 사항, (불)만족 사항 등에 대한 업무처리 전반에 대한 만족도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카카오택시 및 택시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한다. 시는 지난 19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로 구성된 카카오택시 10대에 꿈씨패밀리 래핑 시연행사를 개최했다.대전시는 꿈돌이 택시를 활용해 대전은 물론 타 지역에서 대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카카오T블루 대전지역본부 운수종사자들은 대전시 대표 브랜드 캐릭터를 부착한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들을 위한 더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다짐했다. 시는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카카오택시 3500대 중 절반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대전·충남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 오는 5월 10일부터 3일간 온천로 및 계룡스파텔 일원에서 개최하는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우린 소주병 보조라벨 후원식을 개최했다.㈜선양소주는 이달부터 지역 대표 소주인 ‘이제우린’ 20만병에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 라벨지를 제작해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 중이며, 지난 2019년부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제우린’과 ‘선양’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중으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를 통해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이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미래교육 관련 사업을 공유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7회 동춘당 문화제가 오는 27일 대전 대덕구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개최된다.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동춘당 문화제는 대덕구 지역의 역사인물 동춘당 송준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이다.올해로 스물입곱번째를 맞이하는 동춘당 문화제는 ‘회덕, 다시 또 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송준길 선생의 호인 ‘동춘당’의 뜻을 풀이함과 동시에 대덕의 옛 지명인 회덕을 명시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돌아옴을 알림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날들을 맞이하길 바
대전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공공분양주택에 이어 공공임대주택 민간참여 사업에도 물가변동을 반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공사는 물가변동 반영을 위해 다우건설㈜ 컨소시엄과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 공급사업’ 실무협의체를 운영해왔으며, 7차례 이상의 회의를 통해 지난 22일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다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전지역 중소 건설사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는 이달 말 물가변동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분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공사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공공분양주택 민간참여 사업에 대한 물가변동 반영으로 민·관 상생협력을 실천해 국토교통부장관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일정비율(이용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시는 현재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동거리 비례 마일리지 적립 방식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야 하는 등 사용이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많았다.5월부터 시행되는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일정비율을 적립함으로써
충남 태안군이 상반기 민속 5일장 개장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한 구제적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서부시장의 지리적 접점인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에서 상반기 중 전통시장 5일장을 개장할 예정이다.이에 군은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와 상인회장, 지역 상인 등 40여 명이 충북 단양 ‘구경 시장’과 강원 정선 ‘아리랑 시장’ 등 선진 사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상권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
대전시는 24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실증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와 네트워킹 제공을 위한 ‘실증데모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참여한 6개 기술기업의 혁신기술을 투자사에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지역기업은 ㈜바이탈스, ㈜스마트코리아, ㈜트렌토시스템즈, ㈜리피유, ㈜딥인스펙션, ㈜오빌바이오 등 총 6개 사로, 투자유치를 위한 혁신기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또 세마인베스트먼트, L&S 벤처캐피탈, SIMSAN Ven
대전시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진행한다.이번 검진은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검진 기회가 없는 노숙인, 쪽방 거주자의 결핵 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해부터 사업비를 확대해 결핵 발병과 전파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과 치료 관리를 강화해 결핵환자를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이다.‘잠복결핵감염’ 이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현재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환자가 된다. 조기 검진을 통한 치료로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