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022년도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평소에 발명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발명교육 전문 교사가 직접 기관으로 방문하여 창의‧발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올해 도담도담 지역아동센터 등 6곳을 선정해 토요일을 이용해 총 8회에 걸쳐 24차시 분량의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다 밀도 높은 수업을 위해 교사 2명이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친구사랑 디지털 동화책'을 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친구사랑 디지털 동화책은 지난 2015년부터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글과 그림으로 제작해 보급한 창작동화책 ‘친구야 시리즈’를 디지털 세대인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디지털로 재구성해 제작·보급하는 사업이다. 학교 일상회복에 따라 학교폭력의 증가에 대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그간 장기간의 원격수업 등으로 친구들과의 대면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학생들의 교우관계와 사회성 결손 회복 또한 절실히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25일 “더 큰 대덕을 완성하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박 구청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초심을 잃지 않는 구청장, 주민과 함께 울고 웃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지난 4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의 4년이 대덕의 100년을 좌우할 것인 만큼 그간의 행정 경험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더 큰 대덕을 만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청장은 “민선 7기 대덕은 연축지구 그린벨트 해제, 연축지구 혁신도시 지정, 대덕구청사 건립 본격화 등 10년이 넘은 숙원사업을 해결했고, 회덕 IC 연결도로
4선 여성 대전시의원이자 7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인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5일 선거 불출마와 탈당을 시사했다.이는 민주당이 지난 13일 대전 서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한 데 이어 22일 청년전략선거구로 재차 변경한 데 따른 불만 표출로 풀이된다.김인식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를 보고 경선룰을 정하는 공천과정이 민주적이지도 공정하지도 않으며 당의 이러한 공천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이런 당에 오랫동안 몸 담았던 저를 되돌아보며 이제 내려놓고자 한다”며 “대전 서구청장 선거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는 대전시민의 치매예방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전시 중구 유등천변에서 '2022 한마음 치매극복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대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홍보부스 내에서는 ▲도보 이동형 치매 예방 교육 ▲치매 환자 및 가족 서비스 소개 ▲대전광역시 치매 정책 안내 등을 진행하며 참여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오응석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치매 예방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6일 오후 3시 대전호수초등학교 개교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대전시교육청이 25일과 26일 오후 2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며 학교별 특성에 맞는 창의적 교육을 실현하는 교육자치기구로서, 최근 학교자율화 확대 등 단위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으로 역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연수는 4월부터 시작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운영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시교육청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건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9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이 조건부 통과됨에 따라 진로교육을 중심으로 예술 기능을 포함한 교육기관인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문화동에 위치한 (구)충남과학교육원 유휴부지에 6개의 체험마을과 300석 규모의 대강당 등을 갖춘 연면적 79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
24일 오후 11시 4분쯤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시장 창고시설 외벽과 천장 400㎡ 및 양파, 종이박스, 기자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4분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양파 보관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새벽 대전시 죽동 족발집과 신일동 상가 주차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3분쯤 대전시 유성구 죽동의 한 4층짜리 상가 1층 족발집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족발집 1층 내부 120㎡ 및 배기덕트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또, 이날 오전 1시 44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불이 나 상가 건물 외벽 3㎡ 및 실외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ATN뉴스=이기종·이현식 기자] 충남대학교 통합 저지 학생비상행동(가칭)은 현재 이진숙 총장 등 충남대학교 대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밭대-충남대 간의 통합 논의를 독단적인 통합 추진으로 판단하고 반대 행동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충남대학교 통합저지 학생비상행동은 본지의 메일을 통해 “충남대학교의 개별 학생들이 모여 익명으로 시민단체인 통합 반대 단체를 구성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주부터 대자보를 부착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특히 “지금 뉴스나 기사에서는 학생들의 의견을 제대로 다뤄주지 않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이에 본지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추가 접수 결과, 총 6명(기초단체장 1명, 광역·기초의원(비례포함) 5명)이 신청·접수했다.이번 후보자 추가 접수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국민의당과 합당으로 인한 추가 접수인 만큼, 국민의당 당적을 가진 당원 중 지방선거 출마자만 접수했다.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주 중 신청자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마친 후, 旣신청 후보자와 동일한 기준에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다음은 후보신청자 명단.◇ 중구청장▲유배근(69) 전 국민의당 대전시당 위원장◇ 대전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대전시 원도심과 신도심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직 대전시 고위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댄다.장종태 선거캠프는 전직 대전시 고위 공무원들이 참여한 대전균형발전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정책자문단에는 백승국 전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신상열 전 대전시 인재개발원장, 임진찬 전 대전 서구 부구청장, 백명흠 전 대전시 도시계획과장, 조월환 전 대전 서구 자치행정국장, 배규영 전 대전시 지적과장, 홍광열 전 대전 서구 자치행정국장, 이득재 전 대전서구의회 의사국장, 이만희 전 대전 서구
21일 오전 9시 7분쯤 대전시 동구 중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5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불은 단독주택 내부 19㎡ 및 가재도구 일부를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78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생활에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활성화로 활기 넘치는 일상회복이 시작됐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방역지침 준수 범위 내에서 소규모로 축소되어 운영됐다. 각종 스포츠 관련 대회도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이뤄져 많은 학생들은 아쉬움이 컸다.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예산 및 사업을 지난해보다 증액하고 다양화해 다수의 학생들이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들의 운동기량을 고려한 수준별 교내스포츠클럽 활동
대전시교육청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모범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고 22일 밝혔다.교육감 표창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어린이 총 279명으로, 선정 기준은 교내‧외 각종 봉사활동 참여가 활발한 어린이로서 학교폭력 예방활동, 환경정화활동, 어린이회 활동 등 교내‧외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와 자립‧자활정신이 강한 어린이로서 지역아동센터,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대전시교육청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대전·세종·충남·충북)이 함께하는 '충청권 자체감사기구 실무협의회'에 참여해 자체감사기구의 역량을 강화하고 감사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은 지역적 경계를 넘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감사 전문성·독립성 및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 업무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해 지난 2020년 5월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감사담당자 역량 강화 공동 연수, ▲청렴시민감사관 합동 워크숍, ▲충청권 반부패․청렴 업무 협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경선에 승리해 본선 진출이 확정된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21일 “무능과 실정의 대전시정 교체의 준엄한 소명 앞에 섰다”며 “선의의 경쟁에 함께 해주신 경선 후보들에 대전시장 선거 압승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정 교체의 소명 앞에 승자도 패자도 없다”며 “우리가 오는 6월 1일 선거에 승리한다면 네 분 후보와 당원동지 나아가 대전시민의 승리이고, 또 대전시정교체로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윤석열 정부 성공과 대전 성공을 향한 승리”라고 밝혔다.이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