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0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8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 참석했다.이날 이상래 의장은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기 자기개발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해주신 대전시연합회 이철연 회장과 5개 지구회장,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보냈다.이 의장은 축사에서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으로 동질감을 강화하고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라며, 대전시의회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과 함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대전고등학교(교장 윤장순)는 야구부 및 농구부 경기력 향상과 기초체력 증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30일 개최했다.대전고의 다목적체육관은 대전시교육청에서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연면적 996㎡의 2층 건물로써 기존 철골조 야구연습장을 전면 개축한 운동부 특화 훈련 공간이다.대전교육청은 대전고등학교와 사용자 중심의 훈련 시설을 갖추기 위해 약 3개월에 걸친 협의를 통해 체력단련실, 전력분석실, 실내야구연습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다목적체육관을 구축했다. 특히 2층의 444㎡ 규모의 실내야구연습장은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더불어민주당 최규 서구의원의 회기 중 카타르 출국 의혹을 제기했다.대전시당은 30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소속 서구의회 최규 의원의 행방이 묘연하다. 지난주 초, 서구의회에서 그를 본 후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최규 의원을 본 사람이 없다”면서 최규 의원의 행방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특히 “서구의회 동료 의원들 조차 최규 의원의 행방을 모르는 것은 물론이고, 며칠째 연락조차 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쯤 되면 행방불명으로 경찰에 실종신고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 정도”라고 비판했다.시당은 “동료의원들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전서경)은 3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성과보고회를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도입을 위해 기획됐으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대전지역 장애인 예술공연팀의 축하공연(라온보이즈, 펀펀댄스)을 시작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정책연구 결과 보고(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적용 모델 개발) △고교학점제 도입 운영 안내서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지원단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교육력 강화를 위해 30일 오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제2차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초등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2차 특강은 이리동산초 이윤미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수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12월에 고시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이를 수업에서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희망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매회 150명 이상이 자발적
대전시는 30일 ㈔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이하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데이터기업이 주도하는 데이터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지란지교데이터 대표 조원희 회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혜진 센터장, 58개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체결,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협회는 지난 4월 시행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근거로 데이터산업 관련 업무 개선, 기술개발 협력, 데이터 거래 및 활용문화의 발전 등을 위해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관광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전 국민이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관광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무장애여행에 선정되지 못한 불명예를벗어나게 됐다.이번 사업은 대청호 오백리길의 관광명소인 명상정원과
대전시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잡고 지역내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망을 더 촘촘하게 가동한다.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대전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식우려아동 1000여 명에게 도시락 등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을 지방정부에서 발굴하면 일정기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의 후원으로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이후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을 급식지원제도에 편입시켜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58개 지자체가 참
대전시는 30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제8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행사 참가 경로당별 프로그램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이장우 시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화합과 공감의 대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민선8기 대전시정은 어르신들의 편의와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동구의회가 첫 정책지원관을 임용하며 의정활동 역량 강화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동구의회는 30일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채용되는 전문 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기타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와 제83조에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이번 정책지원관은 지난 10월 4일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 1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전 문학관 1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보며’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전문학관에서 특별전시 개막, 명사특강, 세미나, 문학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첫째 날은 1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막행사로 지역 예술가 소프라노 김혜원과 테너 권순찬의 멋진 성악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서 대전문학관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문학 인사를 초청해 축사, 특별전시 소개, 리셉션을 진행하며 앞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IBS과학문화센터 강당에서 예비 중학생(초 6학년)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및 공교육 정상화 정책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 자유학기제 전환을 앞두고, 내년 중학교 입학을 앞둔 대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와 교사 160여명 대상으로 2023학년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부모들이 자녀가 자유학기제를 통해 진정한 실력을 키우고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누리며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과 자세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주고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2월 1일 오후 3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에서 열리는 '2022학년도 학부모지원단 연수'에 참석한다.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지역 여건과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제11회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한남대 LINC3.0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교내 메이커스페이스와 제2체육관, 56주년기념관 등에서 열린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함께하는 산학협력, 진화하는 FIRST MOVER’를 주제로 진행됐다. 제2체육관에서 ‘성과전시’ 부스와 ‘상담홍보’ 부스, ‘이벤트’ 부스 등이 운영됐다. 캡스톤디자인과 표준현장실습 우수사례, 반짝이는 창업아이디어, 산학공동기술개발, H-BRIDGE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에듀힐링센터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호텔ICC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연계 ‘에듀힐링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홍보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으로 진행된 ‘에듀힐링 나눔마당’ 행사에 3일간 1000명 넘게 방문했으며 889명이 체험해 본 후 98.5%의 만족도를 보여 에듀힐링센터의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했다.홍보마당에서는 올해부터 에듀힐링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보호 프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충청권 3개 지자체(대전-세종-충북)가 공동으로 신청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에 대전-세종 BRT구간이 최종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기존 충북-세종(오송역↔세종터미널, 22.4km)구간에 더해 세종-대전(세종터미널 ↔ 반석역, 9.8km)BRT구간이 추가됐다.시는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충청권 초광역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율주행 산업 발전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2020년 5월 시행된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29일 유치원 교원 38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유치원생활기록부는 준영구 보존해야 하는 공공기록물로 전자적으로 생산·관리돼야 하는 법정 장부이다. 충실한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를 통해 유치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한다.이번 연수는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입력․서식, 정정, 보관․활용,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신체발달상황, 건강검진, 유아발달상황 등) 안내, 현장 주요 사례 및 질의응답 등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
대전시는 29일 ‘2022년 매출의 탑 시상식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의장,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위원,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해 매출의 탑 수상기업과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2021년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인텍플러스 등 21개 기업이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100~900억 원, 1000~900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기업을 선정한다.올해 매출의 탑 수상기업은
[ATN뉴스=이기종 기자] 오용준 한밭대학교 총장은 지난 22일 대내외적으로 총장 취임식을 가지고 제9대 한밭대 총장으로 출발한 지 1주일이 경과됐다.제9대 한밭대 총장으로 취임 후 오용준 신임 총장은 대학 홈페이지의 인사말을 통해 “1927년 설립된 한밭대학교는 성실, 인화, 창조의 교육이념 아래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인력을 양성해왔다”면서 “이제 개교 100주년을 바라보며 새로운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을 만들어가겠다”고 첫 문장을 적었다. 이 인사말에서 오용준 총장은 한밭대-충남대 간의 대학통합 관련한 단어는 기록하지 않았으며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대전을지대병원은 ▲진료량(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진료과정(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진료결과(수술 후 출혈과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 퇴원 30일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 등 7개의 평가지표 및 모니터링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심혈관질환 치료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심근경색, 협심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