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 9분쯤 충남 금산군 복수면 구례리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구공장 4동 1126㎡ 중 3동 900 ㎡및 가구자재, 기계설비 등이 불에 타고 진화 과정에서 굴삭기 1대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3일 오전 3시 57분쯤 충남 천안시 두정동 한 술집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손님 15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술집 1동 33㎡ 및 집기류 등을 태우고 인근 점포 3동 300㎡를 그을려 소방서 추산 1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7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9일 오후 7시 51분쯤 세종시 부강면 산수리 한 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와 소방인력 45명을 투입 진화에 나서 6시간여 만인 10일 오전 2시 38분쯤 주불을 잡고 잔불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야적장에 쌓아 놓은 파지 40톤 및 창고 1동을 태웠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8일 낮 12시 14분쯤 충남 공주시 의당면 수촌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거주자 3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주택 1동 7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5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8일 오후 7시 23분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앞바다 갯벌에서 주민 A씨(68, 여)가 숨진채 발견됐다.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20분쯤 A씨의 가족들로부터 정신질환을 앓는 A씨가 7일 오후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중이던 해경 헬기가 8일 현장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태안해경은 시신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7일 오후 7시 17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한 산길에 주차된 SUV차량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A씨(41, 남) 소유의 SUV차량(현대 싼타페 2007년식) 1대 및 임야 3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의 한 건물 철거 공사장에서 50대 인부가 비계 해체작업 중 추락해 숨졌다.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36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의 한 찜질방 건물 철거공사장에서 비계 해체작업을 하던 인부 A씨(59, 남)가 7m 아래로 추락,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경찰은 숨진 A씨가 비계 발판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6일 오전 5시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운궁리 한 만두찐빵집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빵집 건물 83㎡ 및 냉장고, 드럼 악기,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일 오전 11시 40분쯤 충남 논산시 취암동의 한 타일창고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타일창고 1동 994.36㎡ 중 75㎡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3일 오전 2시 43분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1층 다가구 주택 거주자 60대 남성 A씨가 집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으며, 주민 7명이 긴급 대피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1일 오후 2시 45분쯤 충남 서산시 양대동의 한 둠벙 주변에 주차된 벤츠 승용차량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A씨(54, 여) 소유의 벤츠 승용차량(CLA 2015년식)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A씨의 남편 B씨가 낚시 중 차량 주변에 피워 놓은 모기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30일 오후 6시 20분쯤 대전시 중구 구완동 구완터널 서대전방향 11km지점에서 화물차끼리 추돌했다. 이 사고로 충격을 받은 1톤 트럭이 전도되면서 운전자 A씨(61, 남)와 동승자 B씨(63, 여)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4.5톤 트럭이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아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30일 낮 12시 23분쯤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테크노3로 소재 한 연마제 제조공장에서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공장 직원 A씨(38, 남)가 안면부 및 양손 부위에 1~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공장 실험실 내부 벽면 8㎡ 및 집기류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1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자체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연마제 제조작업 과정에서 에틸알코올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31일 새벽 0시 33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향 330km지점에서 화물차끼리 추돌했다.이 사고로 14t 화물차량을 뒷따르던 화물차 운전자 A씨(57, 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9일 오후 10시 38분쯤 충남 예산군 대흥면 하탄방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용 비닐하우스 1동 60㎡ 및 컨테이너 1동 18㎡, 1톤 전기차(현대 2021년식) 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6일 오후 7시 6분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신창리 한 공장에서 A씨(41, 남)가 몰던 지게차에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5톤 지게차 1대(삼성 2006년식)를 태워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27일 오전 1시 38분쯤 대전시 중구 문화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아파트 내부 8㎡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8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화장실 앞에서 불이 시작돼 거실 등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26일 오후 5시 47분쯤 충남 공주시 송선동 인근 대전당진고속도로 하행선 대전방향 69km지점에서 A씨(45, 남)가 몰던 25톤 카고트럭에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5톤 카고트럭(대우 2008년식) 1대 및 적재물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오후 5시 27분쯤 대전시 중구 은행동의 한 그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전기기사 A씨(49, 남)가 초기 진화에 나섰다가 얼굴과 손 부위 등에 3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7분만에 꺼졌지만 상점 내부 20㎡ 및 집기비품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상점 1층 계단입구 배전반에서 전기 점검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24일 선장 A씨(60, 남) 등 수산업자 30명을 어선법 위반 및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선박 불법 증․개축,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무면허․음주운항, 과적․과승, 복원성 유지 미이행 등의 불법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보령해경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선박 검사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지사와 함께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이같이 단속했다“며 “바다에선 작은 부분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