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담은 영상 및 축제‧여행코스 기획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뽑는 ‘2024 대전 동구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동구!’로, 동구는 자유로운 형식의 참신한 동구 홍보 영상과 기발하고 새로운 축제 기획안 및 동구 축제(대전 동구동락 축제, 인쇄UP아트 페스티벌)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접수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로 영상부문의 경우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4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지난 2016년에 시작한 ‘창의인재학교’ 운영사례를 일반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보령시민이 사랑하고, 봄 내음과 꽃향기가 가득한 옥마산에서 따스한 봄꽃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보령시는 오는 27일 오후 옥마산 봄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옥마산 주차장 및 옥마정 일원에서 ‘2024 옥마산 봄꽃축제&황톳길 걷기행사’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옥마산 주차장에서부터 옥마정까지 등산로 구간을 걸으며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등산로 곳곳에 버스킹 및 초청공연, 무료 사진촬영, 반려식물 나눔, 전시 체험부스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돼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특히 옥마정에서 펼쳐질 축하공연에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 중앙호수공원 일원에 대형 공영주차장(초록광장)이 조성된다.시는 270억 원을 들여 중앙호수공원 옆에 있는 임시주차장 대지에 차량 45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1층, 지상1층 규모의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특히 하루 평균 2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의 도심 속 허파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복합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호수공원과 높이를 맞춘 주차장 옥상에 초록광장을 조성한다.초록광장에는 모든 시민이 청정한 녹색환경에서 여가를 만끽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함께 산책로, 족욕
24일 오후 11시 18분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 한 아파트 단지내 지하1층 주차장에 주차된 그랜저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그랜저TG 승용차(현대 2010년식)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79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꺼졌다.화재 당시 현장에는 70여대의 차량이 주차돼 있었지만 다행히 연소 확대되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홍성군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입주 청년창업가 대상 프로그램을 이달 말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잇슈창고 입주 (예비)청년창업가 7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팀당 최대 300만원) ▲창업스쿨 운영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전문 컨설팅 등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공유오피스 제공, 지역민 대상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사업도 수행할 계획이다.군은 지난 3월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기관 ‘충남산학융합원’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의 운영관리
대만 단체관광객들이 백제문화유적지 등 충남관광 매력에 흠뻑 빠졌다.도는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 임직원 600명이 이달 중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을 다녀간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단체관광은 2022년부터 대만 현지에서 세일즈콜, 팸투어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대만 여행사는 물론 서울 여행사 등과 긴밀히 소통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지난 11일과 18일 각각 150명씩 1, 2차 단체관광객 300명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으며, 이날 3차 단체관광객 150명, 오는 30일 나머지 150명이 방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도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김 지사와 도의장, 도의원, 충청남도 새마을회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이임회장단 공로패 수여, 성낙구 신임 회장 취임식, 도 신임회장단 인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청남도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충남 정신을 발양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도내 회원 수는 19만 3996명이다.주요 추진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 53개 안건을 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했다.지난 15일부터 회기에 돌입한 도의회는 총 9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을 심의해 20억 9666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적극 건의’ 등 도의 현안 해결을 위한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으며,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4개 건의안도 각각
지난 2월 충남교육감 재의 요구로 부활한 충남학생인권조례가 2개월 만에 다시 폐지됐다.충남도의회는 24일 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된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의 건'에 대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도의회는 국민의힘 32명, 더불어민주당 14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돼있다. 무소속 2명은 음주운전 측정 거부 등 물의를 일으켜 국민의힘을 탈당한 의원들이다.투표 결과, 재석의원 48명 가운데 찬성 34명, 반대 14명으로 가결했다.투표에 앞서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과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각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식량주권 사수를 위해 충남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이자 1차 산업인 축산업에 대한 충남도정의 역할을 제시했다.안 의원은 “2023년 기준 충남의 한우 사육두수와 돼지 사육두수를 살펴보면 41만 6500두, 229만 5900두로 각각 전국 4위와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육우·젖소는 전국 2위, 산란계·육계는 전국 3위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통계만 봐도 우리 충남의 축산업은 전국적으로 매우 중요한 산업임을 알 수 있다”며 5분발언을 시
이상근 충남도의원이 최근 MZ세대 공직자들의 퇴직이 많은 점을 거론하며 공직자 처우개선을 주문했다.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충남도청 소속 자진퇴사자는 88명이었고, 이중 MZ세대는 57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64.7%에 달한다”고 말했다.이어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업무 대비 저조한 임금, 수직적 조직문화, 젊은 세대 공무원들의 가치관 갈등 등이 주된 문제로 보인다”며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에서 전액 삭감된 충남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실시계획 용역비와 관련, 깊은 유감의 뜻을 전했다.김태흠 지사는 24일 제351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은 미래 식량 안보와 주권 확보, 양돈 농가 생존권과 주민 정주권 보장을 위한 우리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방향”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충남도가 그리는 스마트 축산단지는 기존 축산시설과는 완전히 다르다”며 “가축 분뇨는 외부 노출 없이 메탄가스를 에너지화하고, 분뇨 액체는 물로 전환해 다시 양돈에 먹
충남 천안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를 열고 지역과 상생·연대하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구현한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다. 또 동네빵집 68개소가 각각 축제의 장이 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선보이며 빵지순례단과 베이킹 체험 등이 마련된다. 행사기간 참여 동네빵집에서 딸기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10% 이상 할인 판매하며 천안 딸기우유와 흥타령쌀을 증정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빵빵데이 대표 프로그램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직관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해 보다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선도한다.24일 서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공 전자 게시대 최적 설치 지역 ▲도시재생 사업지 유동 인구 현황 결과를 도출했고, 앞으로 ▲다함께 돌봄센터 최적 입지 ▲서구 호우 및 대설 피해 취역지역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하면서도 정책 활용도가 높은 과제를 분석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체감형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서구
충남 당진시 장고항 주변 식당가에는 요즘 봄철 별미인 ‘실치회’를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미식가들이 앞다퉈 몰려들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당진 장고항 주변 음식점에는 주말과 휴일을 맞아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서해와 남해에서 주로 서식하는 실치는 당진 장고항 앞바다에서 많이 잡히며 3월부터 4월까지 참맛을 즐길 수 있다.5월부터는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기 때문에 제맛을 볼수 없다.실치는 비타민A와 오메가3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봄철 건강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장고항 주변 식당가에서는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꿈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5인 이상, 지도교사가 있는 학생동아리로, 서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학교별로 지원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15개 동아리를 선정했다.선정된 동아리는 ▲이공계열 융합 탐구활동을 하는 대신고 ‘STEMINUS’ ▲지역사회 연계 예술작품 전시회를 하는 갑천중 ‘예술을 사랑하는 갑룡이’ ▲수학 심화 탐구활동을 하는 동방고 ‘수학재미공감’ 등
충남 서천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대대적으로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축제·관광 흐름을 공유하고 지자체별로 관광 상품과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상호 교류의 장이다.이에 군은 홍보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충남도의 유일한 문화관광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와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광자원, 시티투어 등을 홍보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4만 260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중구청 누리집, 중구청 토지정보과,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에 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으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의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규성)와 충청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3일 봄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고 24일 밝혔다.충남지방경찰청의 헬기와 암행순찰차, 한국도로공사 순찰차로 경부선과 서해안선 등 충남 지역 상공과 노선을 순찰하며 지정차로 위반 32건, 적재불량 14건 등 총 54건의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했다.또한 경부선 주요 휴게소에서 정비 불량 화물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후부반사지가 훼손되는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9대 차량에 정비명령을 내렸다.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