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의 한 호델에서 투숙객 60대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9분쯤 충남 서산시 읍내동 한 호텔 객실에서 투숙객 A씨(60, 남)가 숨져 있는 것을 호텔 관계자가 발견했다.호텔 관계자는 경찰에서 A씨가 퇴실시간이 지났는데도 객실 밖으로 나오지 않아 확인해 보니 객실에서 숨진채 발견돼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7일 오후 10시 52분쯤 충남 서산시내 모 초등학교 건물 외부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 출발 서산행 고속버스 막차 시간이 기존 오후 9시50분에서 오후 10시5분으로 연장된다.4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울발 서산행 고속버스 막차 시간이 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는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운행 시간은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차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티머니GO’를 통해 예매 하면된다.한편 서산시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노령층 인구의 급증으로 서울권 의료기관 방문 수요가 늘면서, 그간 해당
4일 오전 4시8분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환성리 한 우사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우사 1동 206㎡가 소실되고, 어미소 1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서산시는 홍순광 부시장이 2일 대산읍 운산리 일원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항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수면 위 태양광 발전 장비 설치 및 송전선로 전체 구간 지중화 사업을 12월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홍 부시장은 현장에서 개발행위 조건 및 환경보전 방안에 대한 계획 이행 여부 등 제반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홍순광 부시장은 “서산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충남 서산시는 2일 인지면 화수리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서산시 산림조합장, 임업인 후계자,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 나무 3천 본을 식재했다.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내공해성이 강하고 산림욕 효용의 근원인 피톤치드를 소나무보다 4~5배 배출하는 수종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완화에
충남 서산시는 지난 31일까지 4일간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봄꽃 명소를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문체부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곳곳의 국내 여행자원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서산시를 비롯해 200여 개의 기관이 참가해 봄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여행 명소를 알렸다.서산시는 겹벚꽃과 청벚꽃으로 유명한 개심사, 겹벚꽃 길로 유명한 문수사, 드라이브하기 좋은 중왕리·고남저수지 벚꽃 터널, 샤스타데이지를 보며 산책하기 좋은 용장천, 수선화
충남 서산시는 1일부터 관내 모든 소,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동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동시 접종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럼피스킨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관내 모든 한우 사육농가 831곳의 소 3만 2590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염소의 경우는 모든 사육농가 187곳 3417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만 일제 접종을 한다.접종은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공무원, 축협 직원으로 구성된 접종반 6개 팀 25명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접종을 지원한다.50두 이상을
충남 서산시는 29일 산지전용 및 토석채취 허가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5월 1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관리, 우기 전 재해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시는 산지 내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17개소, 토석채취허가지 9개소, 대규모 산지 전용 지역 31개소를 점검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침사지, 배수로 등 배수시설 확인 ▲세륜시설, 살수차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관리 상태 등이다.시는 점검 사항과 함께 안전관리 전반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점검 결과에 따라
충남 서산시는 바른 식문화 조성을 위해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교육’을 4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바른 식생활에 관심 있는 학부모, 급식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식생활 체험 공간에서 진행된다.올해는 그동안 2년에 걸쳐 진행되던 교육 과정을 1년으로 단축해 장기간 교육에서 오는 교육생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다.이번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기본과정은 ▲식생활 교육의 의미와 방향 ▲먹거리
충남 서산시는 어제 대산산업단지에서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READY Korea 훈련은 최근 신종,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행안부, 환경부, 고용부, 충남도 등 33개 유관기관 관계자 550여명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훈련에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유관
27일 오전 11시52분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 한 오토바이 판매점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가건물 1동 622.9㎡ 중 200㎡ 및 오토바이 40여대가 소실되고, 자전거 80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2억7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현장 CCTV 영상자료 분석 및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7일 오전 11시52분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상가 건물 오토바이 판재점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서산시와 충남도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에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고·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어제 천안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계획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가 밝힌 해당 사업은 2026년까지 3300억 원을 들여 50㏊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 및 농산물 생산·유통·가공·교육·커뮤니티 등 관련 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되며 특히 스마트팜 단지는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38
26일 오후 8시6분쯤 충남 서산시 인지면 둔당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벤츠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벤츠 승용차(2013년식) 1대가 전소되고, 주변에 주차된 차량 15대가 연기에 그을리거나 수손피해를 입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서산시의회는 26일 3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갖고 임시회에서 다룰 집행부 설명자료, 의원 협의사항 등 2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고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로부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계획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공모사업 신청 계획 △서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계획 △제17회 충남예술제 개최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Asian Bird Fair 2025) 기본계획 등 18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이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월 체결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협약’ 후 사업을 직접 체험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2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이 시장은 동 지역 우유배달 대상자인 어르신들에게 우유를 배달하며 직접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 올해 시범 운영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업의 실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어르신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 2월 22일 서울에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 3일간 총 7개의 우유를
충남 서산시가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총 9건의 산불이 났으며 이중 4건이 청명·한식 주간에 발생했고, 특히 2022년 158㏊를 태운 운산면 고풍리 대형 산불도 4월 9일 발생했다.이에 시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동에 100여 명의 산불기동진화대를 배했으며, 영농부산물 파쇄단과 산불드론감시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산불 발생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예천동 닥터헬기장에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전진 배치하고 14명의 산림재난특수진화대를 출동 태
24일 오후 5시40분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A씨(84, 여)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단독주택 1동 73㎡ 중 25㎡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6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전 11시23분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단독주택 1동 5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 황새 부부의 6알이 모두 성공적으로 부화했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4개의 알을 낳아 4마리의 새끼를 무사히 키운 황새 부부는 사용했던 둥지를 보수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올해 2월 초순 산란에 성공했다.이날 시는 예산황새공원 전문가와 함께 서산버드랜드 내 황새 둥지를 산란 후 약 50일 만에 점검한 결과 6개의 알이 모두 부화한 것을 확인했다.시는 국제적인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황새의 포란 기간이 약 한 달인 점을 감안해 새끼들이 알을 깨고 나온 지 2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