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오는 5월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사비골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사비골 어린이날 큰 잔치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사비아이들(구 사비골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이 주관하는 행사로, 3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약 3시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꿈과 끼 페스티벌 ▲주먹밥·모종 나눔 ▲팽이 만들기 ▲톡톡블럭 ▲에코백 꾸미기 ▲예쁜 팔찌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아울러 ▲가야금·거문고와 같은 국
충남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4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서 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치매 교육을 시행했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과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련해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에게 치매의 이해와 증상, 돌봄에 대한 직무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맞춤형 노인돌봄 서비스 종사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보건소·보건지소·보건 진료소 공무원, 관내 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
보령시민이 사랑하고, 봄 내음과 꽃향기가 가득한 옥마산에서 따스한 봄꽃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보령시는 오는 27일 오후 옥마산 봄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옥마산 주차장 및 옥마정 일원에서 ‘2024 옥마산 봄꽃축제&황톳길 걷기행사’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옥마산 주차장에서부터 옥마정까지 등산로 구간을 걸으며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등산로 곳곳에 버스킹 및 초청공연, 무료 사진촬영, 반려식물 나눔, 전시 체험부스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돼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특히 옥마정에서 펼쳐질 축하공연에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 중앙호수공원 일원에 대형 공영주차장(초록광장)이 조성된다.시는 270억 원을 들여 중앙호수공원 옆에 있는 임시주차장 대지에 차량 45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1층, 지상1층 규모의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특히 하루 평균 2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의 도심 속 허파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복합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호수공원과 높이를 맞춘 주차장 옥상에 초록광장을 조성한다.초록광장에는 모든 시민이 청정한 녹색환경에서 여가를 만끽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함께 산책로, 족욕
24일 오후 11시 18분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 한 아파트 단지내 지하1층 주차장에 주차된 그랜저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그랜저TG 승용차(현대 2010년식)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79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꺼졌다.화재 당시 현장에는 70여대의 차량이 주차돼 있었지만 다행히 연소 확대되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홍성군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입주 청년창업가 대상 프로그램을 이달 말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잇슈창고 입주 (예비)청년창업가 7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팀당 최대 300만원) ▲창업스쿨 운영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전문 컨설팅 등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공유오피스 제공, 지역민 대상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사업도 수행할 계획이다.군은 지난 3월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기관 ‘충남산학융합원’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의 운영관리
대만 단체관광객들이 백제문화유적지 등 충남관광 매력에 흠뻑 빠졌다.도는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 임직원 600명이 이달 중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을 다녀간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단체관광은 2022년부터 대만 현지에서 세일즈콜, 팸투어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대만 여행사는 물론 서울 여행사 등과 긴밀히 소통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지난 11일과 18일 각각 150명씩 1, 2차 단체관광객 300명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으며, 이날 3차 단체관광객 150명, 오는 30일 나머지 150명이 방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도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김 지사와 도의장, 도의원, 충청남도 새마을회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이임회장단 공로패 수여, 성낙구 신임 회장 취임식, 도 신임회장단 인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청남도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충남 정신을 발양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도내 회원 수는 19만 3996명이다.주요 추진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 53개 안건을 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했다.지난 15일부터 회기에 돌입한 도의회는 총 9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을 심의해 20억 9666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적극 건의’ 등 도의 현안 해결을 위한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으며,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4개 건의안도 각각
지난 2월 충남교육감 재의 요구로 부활한 충남학생인권조례가 2개월 만에 다시 폐지됐다.충남도의회는 24일 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된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의 건'에 대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도의회는 국민의힘 32명, 더불어민주당 14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돼있다. 무소속 2명은 음주운전 측정 거부 등 물의를 일으켜 국민의힘을 탈당한 의원들이다.투표 결과, 재석의원 48명 가운데 찬성 34명, 반대 14명으로 가결했다.투표에 앞서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과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각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식량주권 사수를 위해 충남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이자 1차 산업인 축산업에 대한 충남도정의 역할을 제시했다.안 의원은 “2023년 기준 충남의 한우 사육두수와 돼지 사육두수를 살펴보면 41만 6500두, 229만 5900두로 각각 전국 4위와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육우·젖소는 전국 2위, 산란계·육계는 전국 3위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통계만 봐도 우리 충남의 축산업은 전국적으로 매우 중요한 산업임을 알 수 있다”며 5분발언을 시
이상근 충남도의원이 최근 MZ세대 공직자들의 퇴직이 많은 점을 거론하며 공직자 처우개선을 주문했다.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충남도청 소속 자진퇴사자는 88명이었고, 이중 MZ세대는 57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64.7%에 달한다”고 말했다.이어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업무 대비 저조한 임금, 수직적 조직문화, 젊은 세대 공무원들의 가치관 갈등 등이 주된 문제로 보인다”며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에서 전액 삭감된 충남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실시계획 용역비와 관련, 깊은 유감의 뜻을 전했다.김태흠 지사는 24일 제351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은 미래 식량 안보와 주권 확보, 양돈 농가 생존권과 주민 정주권 보장을 위한 우리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방향”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충남도가 그리는 스마트 축산단지는 기존 축산시설과는 완전히 다르다”며 “가축 분뇨는 외부 노출 없이 메탄가스를 에너지화하고, 분뇨 액체는 물로 전환해 다시 양돈에 먹
충남 천안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를 열고 지역과 상생·연대하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구현한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다. 또 동네빵집 68개소가 각각 축제의 장이 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선보이며 빵지순례단과 베이킹 체험 등이 마련된다. 행사기간 참여 동네빵집에서 딸기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10% 이상 할인 판매하며 천안 딸기우유와 흥타령쌀을 증정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빵빵데이 대표 프로그램
충남 당진시 장고항 주변 식당가에는 요즘 봄철 별미인 ‘실치회’를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미식가들이 앞다퉈 몰려들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당진 장고항 주변 음식점에는 주말과 휴일을 맞아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서해와 남해에서 주로 서식하는 실치는 당진 장고항 앞바다에서 많이 잡히며 3월부터 4월까지 참맛을 즐길 수 있다.5월부터는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기 때문에 제맛을 볼수 없다.실치는 비타민A와 오메가3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봄철 건강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장고항 주변 식당가에서는
충남 서천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대대적으로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축제·관광 흐름을 공유하고 지자체별로 관광 상품과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상호 교류의 장이다.이에 군은 홍보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충남도의 유일한 문화관광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와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광자원, 시티투어 등을 홍보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충남 청양군이 오는 26일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에서 4월 달빛마켓 행사를 개최한다.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약 25개의 부스가 참여하고 ▲문화공연 ▲지역 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 ▲수공예 제품 판매 ▲업사이클링 체험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특히 이번 달빛마켓 행사는 청양전통시장 ‘별자리야시장’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달빛마켓 행사는 총 6회로 ▲4월 26일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 ▲5월 24일 정산시장 주차장 ▲
충남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24일 군에 따르면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품질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리더십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차별화 ▲보조인지도 ▲최초상기도 등 항목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산출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지난 2016년 상표 등록을 완료해 현재까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3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5조 1834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4조 9477억 원보다 2356억 원(4.8%)이 증가 편성됐다.예결특위는 일부 특별교부금 및 자치단체 전입금 등이 감소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과 기초학력지원 예산 지원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 또한 신규사업의 적정성과 긴급성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예산액의 증감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에덴힐스 힐링파크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지정됐다.24일 군에 따르면 ‘웰니스 관광’이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명상, 휴양, 스파, 미용, 자연치유 등을 통해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뜻하며, 높은 부가가치 창출로 최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에덴힐스 힐링파크는 10만평 규모의 친환경 휴양단지로, 숲 산책로와 조경 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뷰티와 힐링을 테마로 한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