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행안부 ,국회 찾아 현안사업 예산 지원 건의

이완섭 서산시장이 26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 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서산시청)
이완섭 서산시장이 26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 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서산시청)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역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어제 정부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7월 기재부와 행안부를 방문한 데 이어 어제 국회를 찾아 국민의 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만나 신규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 6건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 3건 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이 시장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연수 전문위원과 해수부 송상근 차관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는 주요 사업추진에 따른 내년도 예산확보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쳐 서산시가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13개 시장, 군수와 국회의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연석회의에 참석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조기 건설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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