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 상태와 시설물, 전기 분야 상태 점검

배수펌프장 합동 점검.(사진제공=아산시)
배수펌프장 합동 점검.(사진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위해 권곡배수펌프장과 구령배수펌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설물안전법 2종 시설물로 지정해 매년 2회 이상 정기·정밀 점검 등을 실시 중인 배수펌프장을 찾아, 가동 상태와 시설물, 전기 분야 상태를 점검했다.

앞서 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침수 방지 대책으로 2019년까지 4개소의 배수펌프장을 준공했으며, 지난 2018년 8월에는 강수량 105mm에 이르는 집중호우에 권곡배수펌프장을 긴급 가동해 인근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또, 매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을 정해 배수펌프장을 중점 관리하며 수해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침수로 인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배수펌프장 가동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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