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군경 故이종갑씨의 배우자 김영희씨 댁에 명패 달아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공상군경 故이종갑씨의 배우자 김영희씨 댁에 명패를 달았다.(사진제공=홍성군청)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공상군경 故이종갑씨의 배우자 김영희씨 댁에 명패를 달았다.(사진제공=홍성군청)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공상군경 故이종갑씨의 배우자 김영희씨 댁에 명패를 달았다.

이 군수는 21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직접 나서 김영희씨 댁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던 사업을 국가보훈처에서 2019년부터 명패 디자인을 격상하여 추진해 온 사업이다.

김영희씨는 “대문 옆에 붙여둔 빛바랜 국가유공자 명패를 남편이 참 자랑스러워했다”며, “직접 오셔서 빛나는 명패를 새로이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달 말까지 관내 100명의 국가유공자댁에 예우를 갖추어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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