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청)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청)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건강 고 위험군인 재가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32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운영한 맞춤형 재활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신체 회복 운동과 일상생활 동작지도 △전기자극요법 및 테이핑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간 ICT를 활용한 원격협진 진료 △기초건강검진과 상담 △2차 장애 예방 등을 실시하며 개인의 건강 특성을 고려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며, “감염병 방역에 철저히 해 의료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주 1회 이상 거동 불편자 28명을 대상으로 서천군체육회·서천군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홈택트 건강친구 챌린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