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15개 시군 선수단 5천명 참가 ‘한판승부’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22일 당진시 종합운동장에서 축제의 팡파르를 울리며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뭉쳐라! 당진에서, 피어라! 충남의 꿈’을 슬로건으로 육상과 축구, 탁구 등 16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e스포츠) 및 4개 전시종목(바둑, 다트) 등 총 21개 종목에 걸쳐 시.군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체전에는 15개 시군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합을 벌이는 등 화합과 우정이 어우러진 축제를 펼친다.
개최지 당진시는 3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001년에 이어 21년 만에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박상록 기자
park-22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