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계열사(한화,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에 참가한다.(사진=한화)
한화 방산계열사(한화,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에 참가한다.(사진=한화)

[ATN뉴스=이기종 기자] ㈜한화는 한화 방산계열사(한화,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등 이번 한화 방산계열사의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참가는 ‘미래 전장’ 주제로 인공지능(AI), 로봇, 레이저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특히 앞으로 전장 상황은 유무인 복합 운용, 다층 영역 전투화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했다.

한화 방산계열사가 준비한 무기체계를 보면 ▲무인화, 자율주행 등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한화디펜스) ▲한 개의 레이다로 전방위·다수 표적에 대해 탐지·추적·피아식별·미사일 유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 3차원 위상배열 다기능레이다의 수출형 모델(한화시스템)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드론 탐지·무력화 시스템(한화) 등이 있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 한화 방산 관계자는 “한화 방산계열사는 육·해·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국에 최적의 방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K-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시기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수출 랠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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