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언론인을 대상으로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요 이슈 분석 교육을 진행했다. 위 사진은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해당 교육의 취지를 설명하는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소속 김태종 연구원임.(사진=이기종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언론인을 대상으로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요 이슈 분석 교육을 진행했다. 위 사진은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해당 교육의 취지를 설명하는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소속 김태종 연구원임.(사진=이기종 기자)

[ATN뉴스=이기종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언론인을 대상으로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요 이슈 분석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추진한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요 이슈 분석 교육은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현상의 주요 키워드, 이슈, 트렌드 등의 변화를 분석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사회현상에 대한 주요 의제를 설정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기사작성 활용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요 이슈 분석 교육의 주된 내용은 ▲뉴스 빅데이터 수집 방법 ▲토픽 모델링 분석 방법 ▲토픽 모델링을 활용한 이슈 분석 방법 등이다.

먼저 뉴스 빅데이터 수집 방법은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스템 ‘빅카인즈(BIG Kinds)’ 활용 방법과 뉴스 빅데이터 수집 및 필터링 등이며 토픽 모델링 분석 방법은 넷마이너를 활용한 뉴스 빅데이터 주요 키워드 추출 및 필터링, 토픽 모델링 분석 및 시각화 등이다.

마지막으로 토픽 모델링을 활용한 이슈 분석 방법은 주요 키워드 선정 및 토픽명 정의, 이슈 변화 분석 및 시각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은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의 현장 대면교육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동시에 이뤄졌으며 오는 12월 5일 한 차례 더 계획이 돼 있다.

교육을 진행한 김태종 연구원은 “뉴스 빅데이터는 인간 사회의 담론을 읽는 기술로서 과거를 기반으로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함으로써 개인과 사회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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