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행복청과 한국건축학회 공동 주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건축 특화방안 논의를 위한 학술세미나 모습.(사진출처=행복청)

행복도시건설청이 13일 세종시 신도시 착공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5개 사전행사를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추후 개최할 예정인 기념행사에 앞서 그동안의 도시개발 성과를 발판으로 미래 도시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토론회 위주의 사전행사를 진행해 왔다.

행복청은 지난 달까지 ▲‘행복도시의 미래’ 그리기 대회(5.1∼5.8)와 교육시설 공모전․전시회(5.19∼6.3) ▲글로벌 종합건설사업관리 학술토론회(5.18)를 주최했다.

또 이번 달에는 ▲행복도시의 지속가능한 공원녹지체계 개발을 위한 학술토론회(6.1) ▲행복도시 착공10주년 교통SOC 4대학회 연합 학술토론회(6.8) ▲건축 특화방안 논의를 위한 행복청-한국건축학회 공동 학술세미나(6.12)를 개최했다.

행복청은 추후 세종시와 함께 진행하는 착공 10주년 기념행사와 포럼(국제 6.29∼7.1, 국내 7.6) 신기술대전(7.19) 친환경 빗물관리 세미나(7.21) 주민참여 행사(7.22) 등도 열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미 완료한 행사 외에도 앞으로 남아있는 행사가 많이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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