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명대 사격부.(사진제공=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사격부가 ‘제33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쳤다.
 
8일 상명대학교에 따르면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한 상명대 사격부는 25미터 속사권총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1·2·3위를 독차지 했으며 25미터 센타파이어 권총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1·2위, 25미터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상명대 박정우(스포츠산업학과 4학년) 선수는 25미터 속사권총 남대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을 동시에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르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 사격분야에 최강자임을 증명해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