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5시 26분쯤 충남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출처=부여소방서)

3일 오후 5시 26분쯤 충남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진화작업에 나섰던 소방관 2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블록조 단독주택 1동 98.2㎡ 중 87.7㎡ 및 태양광 설비,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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