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3명, 서천 1명…道 누적 확진자 2456명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 DB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발생한 확진자 수는 4명이며 지역별로는 천안시 3명, 서천군 1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456명으로 늘었다.

천안 977번(10대 미만), 979번(10대 미만) 확진자는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공장 관련 확진자는 충남 기준 154명으로 늘었다.

천안 978번(50대) 확진자는 아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서천 77번(20대) 확진자는 전주 284번의 접촉자다.

천안 978번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했으며 나머지 3명의 확진자는 모두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충남에서는 3일 0시 기준, 총 5526명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들 중 이상반응을 일으킨 접종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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