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21개 공동주택(군 관사포함)에 항균용품인 항균필름을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시에서 배부하는 항균필름에는 바이러스와 감염균 서식을 어렵게 하는 금속인 구리(CU+) 성분이 함유돼 손끝 교차 감염 차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손소독제도 함께 배부해 자칫 대규모 확산으로 번지기 쉬운 공동주택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항균용품 제공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티엔뉴스 이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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