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번의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중 두통…이동 동선은 없어

충남 공주시 8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에이티엔뉴스 DB

충남 공주시 8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83번 확진자는 10대로, 지난 23일 확진된 81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이다. 83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두통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앞서 지난 23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83번 확진자와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부모 1명은 이날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

이들은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주 8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2명(배우자, 자녀)에 대한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직장 직원 및 위탁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 결과는 81명이 ‘음성’,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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