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52분쯤 대전시 중구 사정동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6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빌라 내부 105㎡ 중 80㎡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주방 전열기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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