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22분쯤 대전시 서구 도마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내부 71㎡ 중 25㎡ 및 김치냉장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7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김치냉장고 부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37분쯤 대전시 동구 한 제책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제책사 내부 47㎡ 및 프린터기, 집기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1700여만 원의 재산피가 발생했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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