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교육청,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통해 각 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실적을 동시에 평가했으며, 대전교육청은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 및 정보목록 공개율 등 사전정보 분야와 청구처리(비공개세부기준)분야, 고객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부모 설문조사 실시와 홈페이지 검색어 분석을 통해 학부모 관심 정보를 적극적으로 홈페이지에 반영했고, 정보공개포털 사용을 단위학교까지 확대 사용함으로써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앞서 대전교육청은 2020년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민원‧기록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정보공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교육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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