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례안 8건 처리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13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회기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산시 치매환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 ▲서산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저소득주민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서산시 CCTV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13일 본회의 앞서 이수의 의원과 장갑순 의원의 5분발언이 있었다.

이수의 의원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도시 서산’으로 도약을 위해 ▲서산 중고제 가무악 연구·조사를 통한 학문적 체계화 ▲전승 활동 지원방안 강구 ▲중고제 축제 개최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장갑순 의원은 "서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울산시, 여수시와 공조체계를 구축해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산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하고 올 한해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준비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비롯한 지역 숙원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해에도 서산시의회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공정함의 가치와 복지 확대에 방점을 찍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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