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충남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천안시에서 4명, 금산군에서 2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72명으로 늘었다.

먼저 천안 790번(50대), 793번(8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천안 791번(50대)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 1379번과 접촉 후 감염, 천안 792번(4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655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금산 30번(40대), 31번(10대) 확진자는 수원 확진자의 가족으로 추정되며 31번 확진자는 금산 추부중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