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 5명 추가, “코로나19가 의심된다면 검사 받아달라”

밤사이 충남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에이티엔뉴스 DB

밤사이 충남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이로써 지난 9일 하루 확진자는 30명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1847명으로 늘었다.

10일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5명은 모두 천안에서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천안 778번(1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532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779번(60대) 확진자 역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756번의 가족이다.

천안 780번(40대), 781번(10대), 782번(10대 미만) 총 3명의 확진자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766번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천안시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코로나19가 의심된다면 검사를 받아 달라”며 “손 씻기·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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