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관내 교원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후속조치에 이어 확진환자가 추가 됐다고 설명자료를 통해 밝혔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관내 교원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후속조치에 이어 추가로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설명자료를 통해 밝혔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관내 A고등학교 교원(512번)이 2일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해당 교원과 밀접하게 접촉한 교원 1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교원 1명이 추가 돼 총 2명이 양성 판정 됐다

수능 당일에는 최종적으로 감독관(24명) 및 관리요원(7명) 총 31명을 모두 예비 인원으로 교체해 수능시험에 차질 없도록 조치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시험장 내 방역을 더욱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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