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1시 35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3층짜리 건물 1층 마트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대전 둔산소방서)

 1일 오후 11시 35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3층짜리 건물 1층 마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 고시텔 거주자 A씨(68, 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8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1층 마트와 커피숍 내부 313㎡ 중 100㎡ 및 가전제품,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98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마트에서 불이 시작돼 인근 커피숍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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