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후봉사단(회장 김규민) 회원들이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551만 7900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왼쪽부터 박경환 자치행정과장, 김민정 서태후봉사단 총무, 맹정호 서산시장, 김규민 서태후봉사단 회장, 최기정 서태후봉사단 자문위원.(사진제공=서산시청)

서태후봉사단(회장 김규민) 회원들이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551만 7900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서태후봉사단 김규민 회장은 지난 30일 서산시청 시장실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회계층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이완섭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산.태안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서태후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15일 제1회 나눔의날 행복실천바자회에서 재활용·나눔을 위한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기탁금은 서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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