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서 추경호 예결위 간사, 기재부 예산심의관 만나 지역 현안 13건 국비 반영 건의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24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 추경호 간사, 기재부 심의관들을 만나 2021년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사진제공=대전시)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24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 추경호 간사, 기재부 심의관들을 만나 2021년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추경호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서철모 부시장은 2021년 정부 예산 국회 증액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에 대한 추경호 간사의 국회 증액 공감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기재부 김완섭 사회예산심의관에 이어 이용재 복지예산심의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국립 디지털 미술관 설립 ▲기술기반 소셜벤처 창업 특구 조성 ▲도심통과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충청내륙권 도시여행 광역관광 개발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구축 운영 ▲자치구(대전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가족안심 시립요양원 건립 ▲디자인 중심 언택트 제품개발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도심 생태ㆍ녹지축 연계 목재친화형 도시조성 ▲청벽산공원사거리~엑스포아파트 도로 확장공사 등 지역 문화, 경제, 과학, 복지, 교통 관련 ▲e-스포츠 상설경기장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센터 설치 운영 ▲대전형 좋은일터 사업 등 모두 13건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정부예산 국회 증액 협조를 요청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9월 3일자로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이 이번 주 막바지 국회예결위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일 최종 확정된다”며,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강화하여 2021년도 정부 예산 추가 확보에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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