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 22분쯤 대전시 서구 복수동 한 4층짜리 상가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5분만에 자체 진화됐다.(사진제공=서부소방서)

19일 오후 5시 22분쯤 대전시 서구 복수동 한 4층짜리 상가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 PC방 손님 A씨(20대 여성)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1층 배전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95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자체 진화됐다.

경찰 조사결과 이날 음식점 불은 2층 보일러실 배관이 파열되면서 누수로 1층 배전반에 단락이 발생, 발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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