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0시 7분쯤 충남 부여군 옥산면 대덕리 한 샌드위치패널조립식 농막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부여소방서)

 18일과 19일 사이 충남 부여에서 화재 2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18일 오후 3시 8분쯤 충남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 부근 도로에서 A씨(29, 남)가 몰던 5t 화물차(현대 메가트럭 2020년식)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5t 화물차량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어 19일 새벽 0시 7분쯤 충남 부여군 옥산면 대덕리 한 샌드위치패널조립식 농막에서 불이 나 농막 1개동 33㎡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5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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