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21분쯤 충남 공주시 유구읍 문금리 인근 국도에서 K7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를 이탈해 20m 아래 논으로 추락한 후 차량에 불이 났다.(사진제공=청양소방서)

15일 오후 2시 21분쯤 충남 공주시 유구읍 문금리 인근 국도에서 A씨(46, 남)가 몰던 K7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를 이탈해 20m 아래 논으로 추락한 후 차량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K7 승용차 운전자 A씨가 불에 탄 차량 안에서 숨졌다.

경찰은 커브길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운행하다가 추락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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