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 55분쯤 충남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 향천교차로에서 BMW 승용차가 역주행으로 운행하다 마주오던 1t 트럭을 정면 충돌했다.(사진제공=보령소방서)

9일 충남 보령, 서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낮 12시 55분쯤 충남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 향천교차로에서 BMW 승용차와 1t 트럭이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71, 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BMW 차량이 역주행으로 운행하다 마주오던 트럭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9일 낮 12시 13분쯤 충남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지현삼거리에서 만리브 승용차와 1t 트럭이 충돌해 트럭 운전자 A씨(60, 남)와 동승자 B씨 등 50대 베트남인 남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 및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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