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에 지방정부 우수정책 사례 발표

충남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과 주민자치 정책이 ‘2020 제8회 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에 지방정부 우수사례로 전국에 소개됐다.(사진제공=당진시청)

충남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과 주민자치 정책이 ‘2020 제8회 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에 지방정부 우수사례로 전국에 소개됐다.

지난 6일과 7일 서울시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은 시민들의 공동체 정책 참여와 다양한 정책공유 및 경연을 위해 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하고 국회와 자치분권위원회, 지방신문협회 등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된다.

거버넌스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당진’이라는 주제로 자치분권세션에 소개된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은 시민이 기획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민관협치방식의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학습, 기획, 실천, 평가, 확산 등 모든 과정을 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추진한 점 또한 주목받았다.

당진시는 시민 지속가능발전소, 청소년 프로젝트 알지하지, 지속가능발전 시민학교와 작은 워크숍 등 거버넌스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올해는 시민의 일상과 관련된 지역 현안사항을 15개 핵심의제로 설정해 분야별 거버넌스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며 지방정치의 패러다임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

정책홍보부스 전시회를 통해서는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과 주민자치정책이 우수 사례로 소개됐으며, 서울혁신파크의 다양한 중간지원조직, 전국 참가 공무원들로부터 우수정책으로 평가받으며 관련 자료 제공과 사업 설명 등을 이틀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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