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에서 8명, 공주시, 아산시, 태안군에서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신규확진자는 ▲천안 338번(30대), 339번(10대), 340번(60대), 341번(40대), 342번(30대), 343번(60대), 344번(30대), 345번(아동) ▲공주 11번(50대) ▲태안 13번(70대) ▲아산 86번(40대)이다.

먼저 천안 338번 확진자는 신부동 소재 콜센터 직원의 가족인 천안 327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천안 339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28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340번 확진자 역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33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341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8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342번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33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천안 343번~345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33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공주 11번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해외에서 입국한 한국인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태안 13번 확진자는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 86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7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5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