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9시 32분쯤 충남 공주시 상왕동 한 식당 앞 도로에서 모닝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차량에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공주소방서)

25일 오후 9시 32분쯤 충남 공주시 상왕동 한 식당 앞 도로에서 A씨(59, 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차량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불은 모닝 승용차(기아 2018년식)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64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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