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0시 32분쯤 대전시 중구 문화동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리고 있다.(사진제공=대전 서부소방서)

24일 오후 10시 32분쯤 대전시 중구 문화동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빌라 거주자 A씨(60, 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빌라 내부 23㎡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83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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