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 28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에 위치한 승진기계 당진공장에서 산업용 기계 도장작업 중 수소가스가 폭발했다.(사진제공=당진소방서)

10일 오전 10시 28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에 위치한 승진기계 당진공장에서 산업용 기계 도장작업 중 수소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65)가 숨지고, B씨(34)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연 롤러 도장작업 후 내부 확인을 위해 그라인더로 강판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롤러 안의 체류가스가 폭발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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