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7시 47분쯤 충남 예산군 봉산면 효교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예산소방서)

8일 오후 7시 47분쯤 충남 예산군 봉산면 효교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거주자 70대 부부가 긴급 대피했다.

불은 단독주택 1개동 1층 82.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주택 외벽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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